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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의협 신회장 등 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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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의협 신회장 등 소 취하
  • 의약뉴스
  • 승인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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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잘못 인정 당연한 결과"
약사회가 의협 신상진 회장, 김재정 전 회장에 관한 소취하를 했다. 이에대해 의협은 "잘못한 것이 없으므로 취하는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협 신회장 소취하가 있었다" 고 이를 공식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 아무런 이유없이 취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 라고 설명하면서 소취하에 대한 부담을 걱정했다.

이 관계자는" 신회장이 검사앞에서 한 이야기 때문에 취하했다" 고 말했으나 무슨 애기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또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조건 없는 취하는 아니다" 라며 소취하 배경이 약사회의 잘못을 시인한 것이 아니고 다른데 있음을 암시했다.

약사회는 김대업 정보통신위원장 이름으로 의협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조제료' 등의 광고 문구로 약사직능을 폄하했다는 이유로 신회장 등을 고소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달 30일 약사회 한석원 회장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협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맞고소 한바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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