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하거나 반항하지 않고 스스로 복종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는 기가 드센 것이 아니라 기가 팍 죽어 말이나 행동을 거스르지않고 순순히 따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용기가 수그러져 기를 못 펴는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것은 상대방이 옳거나 그르거나 여부를 떠나 무조건 어긋나지 않는 태도가 있을 때 표현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다툼이 일어나기 쉽지 않다.
직수굿하니, 직수굿하여, 직수굿해 등으로 변하는 여 불규칙 형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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