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거듭하던 제약주들이 주말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414.58로 전일대비 282.77p(-1.51%) 하락했으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855.41로 116.45%(+0.99%)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영진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제약(15.13%)과 일성신약(14.97%)의 상승률도 10%를 상회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코아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경동제약(22.70%)과 우진비앤지(21.00%)의 주가도 20% 이상 상승했고, 유바이오로직스(16.42%), 신신제약(16.16%), 나이벡(13.43%), 옵티팜(11.73%), 대한뉴팜(10.66%), 동국제약(10.255)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신풍제약(-14.63%)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제놀루션(-11.61%)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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