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락세에서 벗어난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가 23일에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하락세로 반전됐다.
23일, 의약품지수는 1만 7771.05로 전일대비 414.44p(+2.39%) 상승하며 1만 8000선에 다가섰다. 그러나 제약지수는 제약지수 1만 543.13으로 4.77p(-0.05%)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아이큐어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올리패스도 10.06%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엘앤씨바이오(+8.53%), 녹십자엠에스(+7,87%), 제노포커스(+7.50%), 씨티씨바이오(+6.16%), 한국유니온제약(+5.06%) 등의 주가도 5%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의 상승률이 7.24%로 가장 높았고, 동화약품(+5.31%)도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진원생명과학(-7.64%)과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신일제약(-9.13%), 에스씨엠생명과학(-6.95%)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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