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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올바른 항혈전제 사용 위해 대한약사회와 복약상담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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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올바른 항혈전제 사용 위해 대한약사회와 복약상담 활성화 MOU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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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코리아와 대한약사회는 지난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올바른 항혈전제 사용을 위한 복약상담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 바이엘코리아와 대한약사회는 지난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올바른 항혈전제 사용을 위한 복약상담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바이엘코리아(대표 프레다 린)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올바른 항혈전제 사용을 위한 복약상담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1위, 국내2위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있어서 약사의 복약지도 및 상담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두 기관이 뜻을 모으고, 약물이나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복약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바이엘코리아는 대표적인 저용량 아스피린과 리바록사반 성분의 NOAC(Non-vitamin K Oral Anti-Coagulant)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최근 몇 년간 항혈전제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각 약제에 대한 올바른 복약법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약사회와의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엘 측은 저용량 아스피린과 NOAC으로 대표되고 있는 항혈전제에 대한 약사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한 교육강좌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을 상대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서 약사회와 유대 관계를 늘리고 약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공익적인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바이엘코리아는 환자들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약물 치료를 위해 진행하는 약사회의 활동들을 지지하며, 회사 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제약사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그 정보가 회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엘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항혈전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받아 서로 필요한 부분이 잘 채워지는 모범적인 관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코리아의 항혈소판제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심혈관질환 재발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혈소판제제의 대표적인 제품이며,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은 최초의 경구용 제10 혈액응고인자(Factor Xa) 직접 억제제로 국내 판매 중인 NOAC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확인된 안전성과 효과를 바탕으로 심혈관 질환 영역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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