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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공황 속 일양약품ㆍ녹십자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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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공황 속 일양약품ㆍ녹십자셀 상한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13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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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대한 WHO의 펜데믹 선언 이후 전세계 주식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진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충격파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십자셀과 일양약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 코로나19에 대한 WHO의 펜데믹 선언 이후 전세계 주식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진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충격파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십자셀과 일양약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대한 WHO의 펜데믹 선언 이후 전세계 주식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진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충격파를 벗어나지 못했다.

12일에 이어 13일에도 국내 주식시장은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되는 등 약세를 거듭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294.39로 전일대비 405.37p(-3.7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6228.75로 529.39p(-7.38%) 급락,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틀 전 1만 1000선을 내준 의약품업종 지수는 이틀 만에 1만 선이 위태로운 상황이 됐고, 7이틀 전까지 7000선을 지켰던 제약지수 역시 낙폭을 확대, 6000선을 어렵게 지켰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업종 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제일약품과 국제약품 등의 주가가 14% 이상 급락한 것을 포함해 7개 종목의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고, 제약지수 중에서는 올리패스와 피씨엘이 20%이상 급락하는 등 절반에 가까운 4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격파 속에서도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언급된 일양약품과 녹십자셀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녹십자엠에스와 녹십자웰빙 등 녹삽지 관게사들과 대웅제약, 부광약품 등도 5%를 상회하는 상승폭을 보이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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