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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의협 대책본부 발족, 의료진의 분투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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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의협 대책본부 발족, 의료진의 분투 기억해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2.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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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날로 세를 확산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 19 대책본부를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미 T/S 팀을 운용해 왔으나 기존 팀을 해체한 후 확대 개편하기로 한 것이다. 의협의 이 같은 대응은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퍼지는 코로나 19의 조기 수습을 위해 더는 지체 할 수 없다는 긴박한 판단 때문이다.

대책본부장은 최대집 의협 회장이 맡고 박홍준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이 부본부장을 맡는 등 집행진이 본부의 중책을 맡기로 했다. 이는 본부에 힘을 싣고 일사분란한 일 처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이기 때문이다.

벌써 대구로 파견 나가는 의사와 간호사 등이 수백 명에 이르는 등 의료진이 속속 가세하고 있는 가운데 의협의 동참은 지역사회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의협은 자원자를 받아 모집된 인원을 지체 없이 대구지역으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또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의료진 파견 이전에 대구에 먼저 내려가 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의 이런 결정에 찬사를 보낸다. 국민건강이 위협받을 때 의협이 적극 나서는 것은 의협의 존재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의협의 동참으로 고군분투하는 정부는 큰 힘을 얻게 됐다. 여기에 신규 임용 예정인 공중보건의도 조기에 가세하면 의료진 부족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가 코로나 19 퇴치의 모범 국가가 된다면 이 모든 공은 환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선 의료진에 돌려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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