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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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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2.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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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은 제약 기업의 수출 파트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언제나 제약 기업의 수출 파트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의 말이다.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 회장은 2020년 역시 제약기업의 수출입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은 제약기업 수출입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기업의 노력으로 극복이 어려운 외국 규제 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은 제약기업 수출입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기업의 노력으로 극복이 어려운 외국 규제 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약품 수입국의 허가 규제 등은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넘기 힘들다는 사실을 직시, 외국 규제 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그는 산하단체인 의약품 시험연구원을 통한 의약품 안전성 제고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그는 “현재 연구원에 LC-MS/MS 검사기기를 도입, 2월부터 분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구원은 이달 19일에 요청된 시험 의뢰에 대한 성적서를 일주일이 되지 않은 기간 내에 발급한 바 있으며, 특히 의뢰자 측은 로우데이터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협회의 2019년을 되돌아본다면
2019년 주요 성과에 대해 오 회장은 협회 설립 취지에 따른 ‘수출 진흥’을 위한 움직임을 첫 손에 꼽았다.

그는 “작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CPhI 2019 Japan(3월), China(6월), Korea(8월), Worldwide(11월), India(11월)에 참석하며 국내ㆍ외 기업 및 보건당국 간 연결고리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Vita Foods 2019나 동유럽 시장개척단, Interphex Japan 2019 등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고 부연했다.

이중, 2019년 3월 진행된 ‘한-중 Biz Match-Making’ 행사에서는 한국을 찾은 18개 중국업체외 국내 25개 업체 간 의약품 등 무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국 제약사 1:1미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 2019년 8월에는 칠레 Prolmed와 MOU를 체결, 대한민국과 칠레 양 국가 간 의약품 등 수출입 및 시장 진출 지원에 일조하기도 했다.

특히 협회는 의료산업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KOTRA와의 협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기업을 선별,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 바 있다.

◇2020년 의약품수출입협회 방향은
의약품수출입협회의 2020년 목표는 의약품ㆍ의약외품 수출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 수출 활성화다.

수출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협회 전체 역량을 집중, 국부 창출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전세계 강타로 인해 CPhi등 국제 행사가 연기되는 등 애로사항은 일부 존재하지만 수출 활성화라는 가치는 놓지 않겠다는 각오다.

오 회장은 “불과 한 시간 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CPhi Japan 2020 행사 연기 소식을 전달 받았다”며 “3월 4일에서 6일 예정됐던 CPhi SEA 2020 역시 7월로 연기, 국제 행사가 일부 지연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는 회원사의 해외 의약품 전시회 참가 지원은 물론, 수출기업 애로사항 창구로 마련한 GlopharmEX 활성화의 끊을 놓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심각한 감염증 확산 사태에는 염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했고 어쩔 수 없는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그렇지만 기존 거래선 독려와 마케팅 연구, 원격 채널 확대를 대책으로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기존 사업 경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2017년 11월 회관 설립 이후 연구원의 연구 환경이 어느정도 갖춰짐에 따라, NDMAㆍNDEA 등 유전독성물질 분석사업 및 국가 연구 용역사업에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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