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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렛ㆍ유트로핀ㆍ케이캡, 원외처방 시장 신흥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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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렛ㆍ유트로핀ㆍ케이캡, 원외처방 시장 신흥강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1.23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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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원외처방액 증가 상위권 휩쓸어
아토젯ㆍ로수젯ㆍ로수바미브 등 스타틴 복합제 강세
소발디ㆍ비리어드ㆍ엔케버, 100억 이상 급감

지난해 원외처방 시장에서 마비렛(애브비)과 유트로핀(LG화학), 케이캡(CJ헬스케어) 등 3개 품목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캡은 신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연간 처방액은 264억원으로, UBIST에 포함된 1만 2500여개 품목 중 67위의 기록이다.

기존 품목들 중에서는 마비렛의 처방액이 45억원에서 403억원으로 805.1%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해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품목들 가운데 성장률 1위에 올랐다.

▲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캡은 신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캡은 신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유트로핀은 405.5%의 성장률로 뒤를 이었고, 조맥톤(페링)이 266.5%, 티어린 피(디에이치피)가 231.3%, 리블리스(휴온스메디케어)까 213.1%로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더해 지오트립(베링거인겔하임), 아모잘탄 플러스와 히알루 미니(이상 한미약품), 아토젯(MSD), 글립타이드(삼일제약), 직듀오(아스트라제네카), 릭시아나(다이이찌산쿄), 베아셉트(대웅바이오), 입랜스(화이자) 등의 성장률도 50%를 상회했다.

금액으로는 마비렛의 처방액이 359억원 증가, 1만 2500여개 품목 중 처방액이 가장 크게 늘어났고, 유트로핀도 320억원이 늘어 300억 이상의 증가폭을 보였다.

이어 아토젯이 272억원, 케이캡은 264억원, 리시가아나는 219억원, 로수젯(한미약품)은 206억원이 늘어났다.

▲ 지난해 마비렛의 처방액이 359억원 증가, 1만 2500여개 품목 중 처방액이 가장 크게 늘어났고, 유트로핀도 320억원이 늘어 300억 이상의 증가폭을 보였다.
▲ 지난해 마비렛의 처방액이 359억원 증가, 1만 2500여개 품목 중 처방액이 가장 크게 늘어났고, 유트로핀도 320억원이 늘어 300억 이상의 증가폭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글리아티민(대웅바이오), 조맥톤, 리피토(화이자), 플라빅스(한독), 베타미가(아스텔라스), 리블리스, 로수바미브(유한양행), 엘리퀴스(BMS) 등의 처방액도 100억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처방액이 100억 이상 늘어난 품목들 중 아토젯과 로수젯, 로수바미브 등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선두그룹들이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릭시아나와 엘리퀴스 등 직접 작용 경구용 항응고제(DOAC)의 강세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마비렛의 등장으로 입지가 크게 줄어든 소발디(길리어드)는 지난해 처방액이 270억원에서 33억원으로 87.6% 급감, 2018년 처방액 100억 이상 품목들 가운데 역성장률 1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 마비렛의 등장으로 입지가 크게 줄어든 소발디(길리어드)는 지난해 처방액이 270억원에서 33억원으로 87.6% 급감, 2018년 처방액 100억 이상 품목들 가운데 역성장률 1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 마비렛의 등장으로 입지가 크게 줄어든 소발디(길리어드)는 지난해 처방액이 270억원에서 33억원으로 87.6% 급감, 2018년 처방액 100억 이상 품목들 가운데 역성장률 1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2018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이어오던 엔커버(JW중외제약)는 지난해 처방액 규모가 63.4% 급감, 소발디에 어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역성장률을 기록했다.

노디트로핀(노보노디스크)와 타미플루(로슈)의 처방액도 50%이상 급감했고, 레일라(피엠지)의 역성장폭도 40%를 상회했다.

여기에 더해 큐란(일동제약)과 비리어드(길리어드)의 역성장폭도 30%를 넘었고, 글리벡(노바티스), 라베원(CJ헬스케어), 뉴라세탐(삼진제약), 알비스(대웅제약) 등의 처방액 역시 20%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해 비리어드의 처방액이 1537억원에서 1068억원으로 469억원 급감, 1만 2500여개 품목들 가운데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비리어드의 처방액이 1537억원에서 1068억원으로 469억원 급감, 1만 2500여개 품목들 가운데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비리어드의 처방액이 1537억원에서 1068억원으로 469억원 급감,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소발디가 236억원, 엔커버는 117억원이 줄어들며 100억원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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