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하락마감한 가운데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종근당홀딩스 등 종근당 계열 종목이 어제(14일)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1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2포인트(0.27%) 하락한 1만874.8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53.57포인트(0.71%) 내린 7467.3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5.61% 오른 11만3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독이 2.88% 오른 2만3250원, 종근당바이오가 2.07% 오른 2만9600원, 종근당이 1.49% 오른 9만5400원, 파미셀이 1.31% 오른 8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2우B가 0.83% 하락한 1만8000원, 셀트리온이 0.84% 떨어진 17만6500원, 신풍제약우가 1.67% 하락한 5900원, 녹십자가 1.95% 떨어진 12만5500원, 동아에스티가 3.32% 하락한 10만2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엘앤씨바이오가 10.17% 오른 2만87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디에이치피코리아가 7.91% 오른 7910원, 제테마가 4.96% 오른 2만540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2.72% 오른 7930원, 퓨쳐켐이 2.30% 상승한 1만56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에스텍파마가 2.73% 떨어진 1만700원, 프로스테믹스가 2.77% 하락한 3510원, 바이오솔루션이 4.29% 하락한 3만35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5.50% 떨어진 2만600원, 메디톡스가 5.94% 떨어진 34만38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