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거래일 의약품 업종은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2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35포인트(0.76%) 하락한 1만946.6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7.93포인트(0.23%) 오른 7662.5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4.65% 오른 439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바이오가 3.56% 오른 3만55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2.31% 오른 310원, 파미셀이 2.00% 오른 8660원, 현대약품이 1.91% 오른 533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부광약품이 2.09% 하락한 1만4050원, 유한양행이 2.11% 떨어진 23만1500원, 제일약품이 2.21% 하락한 3만5400원, 동아에스티가 2.52% 떨어진 11만6000원, 영진약품이 2.56% 하락한 646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퓨쳐켐이 7.22% 오른 1만48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아스템이 4.97% 오른 9500원, 엔지켐생명과학이 4.83% 오른 7만3800원, 지노믹트리가 4.69% 오른 2만455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4.69% 상승한 6만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인트론바이오가 2.26% 떨어진 1만5150원, 휴젤이 2.39% 하락한 38만8200원, 경남제약이 2.51% 하락한 9700원, 콜마비앤에이치가 2.52% 떨어진 2만7050원, 펩트론이 4.09% 떨어진 1만8750원으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