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3 19:44 (화)
조찬휘 회장이 끝내 잡지 못한 손
상태바
조찬휘 회장이 끝내 잡지 못한 손
  • 의약뉴스
  • 승인 2017.08.23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님이 길을 가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죽는 줄 알고 깜짝 놀라 나뭇가지를 붙잡았고, 살려달라고 외쳤다.

지나가는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손을 놓으라고 했다. 장님은 손을 놓으라고 하는 사람에게 욕을 했다.

이후 몇사람이 같은 조언을 반복했다. 장님은 결국 지쳐서 손을 놨고, 그제서야 높이가 얼마되지 않는 곳이라는 걸 알았다.

바로 발밑이 땅이었다. (조찬휘 회장도)놓으면 전체 약사회가 편안해질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못 한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 얘기를 회의에서도 한 적이 있다."

- 대한약사회 대의원회 문재빈 의장.


대한약사회 문재빈 의장이 23일 조찬휘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위해 직접 법원을 찾았다.

그동안 수차례 사퇴권고에도 끝내 조 회장은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문 의장은 안타까운 마음과 우려를 나타냈다.

가처분 신청 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도 문 의장은 이같은 속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