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소폭 하락마감한 가운데 우리들제약과 영진약품이 강세를 보였다.
18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0.66포인트(0.30%) 하락한 1만327.9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6.11포인트(0.36%) 내린 7327.4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우리들제약이 5.59% 오른 642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진약품이 3.72% 오른 6690원, 제일약품이 2.47% 오른 3만525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2.08% 오른 1470원, 하나제약이 2.00% 오른 2만2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1.95% 하락한 10만500원, 동아에스티가 2.62% 떨어진 11만1500원, 삼성제약이 2.73% 하락한 4280원, 진원생명과학이 3.95% 떨어진 2555원, JW중외제약2우B가 4.14% 하락한 4만17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녹십자웰빙이 15.83% 오른 1만10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국제약이 7.99% 오른 8만9200원, 제테마가 7.14% 오른 2만1000원, 에스텍파마가 5.84% 오른 1만6300원, 비씨월드제약이 5.54% 상승한 1만52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제일바이오가 3.67% 떨어진 7610원, 경남제약이 3.71% 하락한 9600원, 휴젤이 4.08% 하락한 37만4100원, 바이오솔루션이 4.69% 떨어진 3만5600원, KPX생명과학이 4.76% 떨어진 1만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