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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현금성 자산 2276억 제약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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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현금성 자산 2276억 제약계 1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12.0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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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말 대비 598억 증가...유한양행 1961억 뒤이어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던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3분기에 들어서 다시 확대됐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61개 상장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집계한 결과, 총 1조 5567억원으로 지난해 기말보다 180억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유일하게 2000억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에스티가 지난 3분기 동안 598억원이 더 늘어 3000억 선에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근당과 경동제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도 올해 들어 300억 이상 늘어났고, 7억대에 불과했던 삼일제약도 230억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경남제약과 동국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알리코제약, 삼천당제약 등 10개 제약사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지난해 기말대비 100억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같은 기간 부광약품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549억원 급감, 절반 이하로 축소됐고, 에스티팜도 300억 이상 급감했다.

여기에 더해 에이프로젠제약과 신풍제약, 우리들제약, 하나제약, 유한양행, 삼아제약, 환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10개사의 현금성 자산규모가 100억 이상 축소됐다.

3분기 말 현재 현금성 자산 규모는 동아에스티가 2776억원으로 유일하게 2000억을 넘어섰고, 유한양행이 196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일동제약이 894억원, 종근당이 818억원, 동국제약이 705억원, 녹십자는 641억원, 경동제약이 611억원으로 500억을 상회했다.

이어 대한약품과 부광약품, 동화약품 등이 400억대, JW중외제약과 광동제약, 대웅제약 등은 300억대로 집계됐다.

또한 삼천당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환인제약, 경남제약, 안국약품, 삼일제약, 유유제약, CMG제약, 삼진제약 등은 200억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고했다.

이들과 함께 신풍제약과 한독, 제일약품, 알리코제약, 대원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조아제약, 에스티팜, 화일약품 등 절반을 조금 넘는 32개사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100억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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