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최근의 하락세를 끊고 상승했다. 4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하거나 보합했다.
2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29.17포인트(2.27%) 상승한 1만343.6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67.14포인트(2.39%) 오른 7160.0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바이오가 4.82% 오른 3만4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녹십자가 4.49% 오른 12만8000원, 현대약품이 3.79% 오른 5200원, JW중외제약우가 3.54% 오른 2만6300원, 셀트리온이 3.43% 오른 18만1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경보제약이 보합인 8170원, 종근당이 0.43% 떨어진 9만3200원, 삼성제약이 0.94% 하락한 4220원, 유유제약2우B가 3.08% 떨어진 1만885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28.72% 하락한 273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서울제약이 13.28% 오른 72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스티팜이 7.95% 오른 2만2400원, 바이오솔루션이 6.88% 오른 3만1050원, 우진비앤지가 6.43% 오른 2565원, 테고사이언스가 5.91% 오른 2만33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나이벡이 0.30% 떨어진 9900원, 피씨엘이 0.83% 하락한 8370원, 삼아제약이 1.24% 하락한 1만5900원, 제테마가 2.79% 떨어진 2만2650원, 인트론바이오가 3.19% 떨어진 1만36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