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전 거래일(15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영진약품과 삼진제약이 3%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1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76.76포인트(0.73%) 상승한 1만595.5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42.88포인트(0.58%) 오른 7465.4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영진약품이 4.11% 오른 582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진제약이 3.21% 오른 2만7350원, 현대약품은 2.91% 오른 5310원, 국제약품은 2.90% 오른 5140원, 종근당홀딩스가 2.87% 오른 9만6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1.03% 하락한 1만9200원, 삼성제약이 1.23% 떨어진 4800원, 한독이 1.35% 하락한 2만1900원, 일양약품이 1.53% 떨어진 2만2600원, 유유제약2우B가 1.80% 하락한 1만91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아이큐어가 29.92% 오른 3만86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테마는 11.36% 오른 2만5000원, 바디텍메드는 6.43% 오른 9440원, 휴온스는 5.19% 오른 9440원, 이수앱지스는 4.58% 오른 731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에이비엘바이오는 2.34% 떨어진 2만850원, 나이벡은 2.55% 하락한 1만1450원, 녹십자엠에스는 2.66% 하락한 7320원, 진양제약은 2.96% 떨어진 3770원, 대화제약은 3.04% 떨어진 1만27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