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약준모 제4대 회장선거에 이영준 약사 단독 입후보
상태바
약준모 제4대 회장선거에 이영준 약사 단독 입후보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1.13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1일 개표...성분명 처방, 학술제 등 공약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이영준 약사(충북대)가 단독 입부호했다"고 밝혔다.

이영준 후보는 충북대 약대를 졸업 후 경기도 양평에서 약국을 운영 중이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약준모를 개인적으로는 약사의 최첨단을 먼저 예측하고 이끌어가는 공정하고 도전적인 지성집단으로 정의한다"며 "최대 약사 커뮤니티로 많은 약사들의 노고와 헌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탬을 구축해 약사 스스로의 역량을 고취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의 약국가 진입 노력과 인터넷 유통 붐으로 인한 소매의 어려움은 말할 것도 없고, 날이 갈수록 의사공화국이 되고 있는 의료보건업계의 제도와 시스템 등 문제저이 산적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이를 위한 공약으로 ▲성분명 처방 초석, ▲약물 상호작용 프로그램 일상화, ▲약준모 전문 학술제 개최, ▲임대ㆍ분양조건 가이드라인 설정, ▲유튜브 채널 개설, ▲한약사 분쟁 주도, ▲공공심야약국 발전 등을 내세웠다.

한편 투표는 이달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개표는 11일 치뤄지고, 단독 입후보한 이번 선거의 경우 유효투표의 2/3이상 찬성을 얻을 경우 당선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