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횡보 끝에 소폭 하락마감한 가운데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아이큐어는 셀트리온과 함께 도네페질 패치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5.01포인트(0.05%) 하락한 1만815.9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41.03포인트(3.28%) 오른 7557.2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이 12.27% 오른 80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풍제약우가 9.08% 오른 6730원, 삼일제약이 4.45% 오른 2만2300원, 하나제약이 4.26% 오른 2만3250원, 현대약품이 4.12% 오른 531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부광약품이 0.99% 하락한 1만5000원, 종근당바이오가 1.09% 떨어진 3만1800원, JW생명과학이 1.67% 하락한 2만650원, 삼성제약은 2.15% 떨어진 467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5.10% 하락한 121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아이큐어가 30.00% 오른 3만5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고려제약은 29.98% 오른 8540원, 에스텍파마는 29.46% 오른 1만1250원, 유틸렉스는 5.64% 오른 6만5600원, 테라젠이텍스는 5.42% 오른 894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알리코제약이 1.83% 떨어진 1만6100원, 바이오니아가 2.11% 하락한 7430원, 네이처셀이 3.49% 하락한 1만1050원, 파일약품은 3.89% 떨어진 6920원, 제일바이오는 8.81% 떨어진 633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