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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은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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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은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도 약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11.04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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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종목 중 38개 상승...절반은 10계단 이상 급등

지난 10월, 제약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회복하며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강세 보였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내 900여개 상장 종목 중 50개 제약관련 종목(의약품업종 구성종목 및 지주사)들의 10월 월간 시가총액 순위 변화를 집계한 결과, 38개 종목의 순위가 전월말 대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9개 종목의 순위가 한 달 사이 10계단 이상 급등했으며, 8개 종목의 상승폭은 20계단을 넘어섰다.

종목별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456위에서 361위로 95계단을 뛰어올랐고, 삼성제약도 479위에서 392위로 87계단을 뛰어오르며 수직 상승했다.

 

다음으로 이연제약이 33계단, 제일파마홀딩스가 29계단, 명문제약은 28계단, 한올바이오파마가 21계단을 올라섰고, 동아에스티와 국제약품도 20계단씩 전진했다.

이어 파미셀이 19계단, 한미약품은 18계단, 보령제약이 17계단, 일동제약은 16계단, 녹십자가 14계단, 종근당바이오가 13계단, 종근당은 11계단, 영진약품과 신풍제약, 일동홀딩스는 10계단씩 올라섰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제일약품, JW중외제약, 유유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성제약 등의 시가총액 순위도 5계단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 한미사이언스와 대웅제약, 일양약품, 한독, 경보제약, 현대약품, 부광약품, 삼진제약, 일성신약, 셀트리온, JW홀딩스, 광동제약, 진원생명과학 등도 소폭 전진했다.

반면, 제약주의 강세 속에서도 삼일제약은 31계단을 물러섰고, 하나제약도 21계단 하락했으며, JW생명과학 역시 16계단을 후퇴했다.

이외에 동화약품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홀딩스, 우리들제약, 환인제약, 대원제약, 대웅, 녹십자홀딩스 등도 전월 말보다 순위가 하락했으며, 유한양행은 50개 종목 중 유일하게 제 자리를 지켰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 달 사이 10위에서 5위로 5계단을 올라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는 데 그친 셀트리온을 제치고 제약주 중 선두가 됐다.

이어 한미약품이 56위, 유한양행이 81위, 한미사이언스가 84위로 1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으며, 대웅제약이 110위, 한올바이오파마가 114위, 녹십자는 124위로 Top100을 향해 조금 더 전진했다.

다음으로 종근당이 163위, 녹십자홀딩스가 166위, 영진약품이 167위, 부광약품은 170위, 동아에스티가 179위, 대웅이 181위로 200위 안의 순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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