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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학술제, 회원 미래위한 장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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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학술제, 회원 미래위한 장 되길"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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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학술제...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주최하고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가 3일 코엑스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150여 전시부스가 참여한 제17회 팜엑스포와 37개 강연으로 구성된 제5회 대한민국약사학술제는 3000 여 약료전문가 및 일반인이 참석했다.

김대업 회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약사회는 회원 여러분의 전문성 강화와 약국경영 두 가지 고민을 가지고 학술제와 팜엑스포를 진행해 왔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시대 변화의 바람이 약사사회로 불어오고있다"며 "사회는 약사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고 있고, 우리는 변화에 맞춰 새로운 약사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만족하는 약국 서비스와 약사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약국의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 부연했다.

학술제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 - 전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에 대해 "이 같은 주장은 의약품 관리의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약사들은 더 수준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회원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제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학술제를 채워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학술제 논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논문과 저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학술제 논문 공고 시상 내역

최우수상 - 약사의 여가활동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 (최재윤 약사)
우수상 - 보건의료인의 연수교육형태 비교분석 및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 제시 (김선혜 약사)
우수상 -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약사의 역할 (박재경 약사)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및 제17회 팜엑스포 테이프 커팅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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