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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ㆍ동아ST, 외인한도소진율 2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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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ㆍ동아ST, 외인한도소진율 25% 유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9.24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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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제약주 20% 상회...14개 종목 두 자릿수
 

제약주에서 돌아서던 외인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멈춰섰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 43개 종목들의 외인한도소진율을 집계한 결과, 전월 동기(23일 기준)와 비교해 22개 종목의 소진율이 줄어들고 21개 종목은 늘어나 균형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변동폭은 한도소진율이 줄어든 업체들이 조금 더 컸으나, 차이가 크지 않아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삼성제약의 한도 소진율이 한 달 사이 2.79%p 하락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삼진제약은 1.25%p, 에이프로젠제약도 1.08%p 하락해 1%p 이상 줄어들었다.

또한 국제약품이 0.92%p, 셀트리온은 0.58%p,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0.54%p, 동화약품은 0.51.%p 하락했다.

이외에도 유한양행과 JW중외제약, 환인제약, 유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부광약품, 명문제약, 한미약품, 경보제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이연제약,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종근당홀딩스 등의 외인한도소진율이 전월 동기보다 축소됐다.

반면, 동성제약의 외인한도소진율은 같은 기간 1.14%p 상승했고, 현대약품도 1.05%p가 늘어났다.

또한 보령제약이 0.83%p, 파미셀은 0.64%p, 우리들제약은 0.49%p, 종근당이 0.45%p, 광동제약이 0.41%p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외에 대웅제약과 진원생명과학, 하나제약, 한독, 신풍제약, 삼일제약,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JW생명과학, 대원제약, 오리엔트바이오, 일성신약, 녹십자, 영진약품 등의 외인한도소진율도 소폭 상승했다.

한편, 23일 현재 외인한도 소진율은 환인제약이 25.35%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도 25.15%로 25%를 유지했다.

이어 대원제약이 24.69%, 광동제약이 23.56%, 삼진제약이 22.73%, 유한양행이 22.25%, 셀트리온은 20.57%로 20%를 상회했다.

녹십자가 19.40%로 소폭 상승했으나 20%대 복귀에는 거리가 있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19.12% 20%선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이어 한미약품이 15.31%, 종근당이 12.59%, 종근당홀딩스가 11.74%, 진원생명과학이 11.13%, 일성신약이 10.72%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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