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GC녹십자 ‘페라미플루주’ 특허 취득
상태바
GC녹십자 ‘페라미플루주’ 특허 취득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09.06 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등재...2027년 2월까지 보유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플루주15mL(주성분명 페라미비르수화물, Peramivir Hydrate)’가 특허를 취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고에 따르면 페라미플루주는 5일(목) 특허목록에 등재됐다.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일은 2027년 2월 12일이다. 

해당 의약품은 무색 투명한 바이알의 주사제 형태로, 2010년 8월 13일에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의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인플루엔자 감염의 초기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해야 한다. 당초 성인에 사용하는 것으로 허가됐으나 이후 허가사항에 소아·어린이 사용이 추가됐다.

한편, 페라미플루주 생산실적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페라미플루 생산실적은 지난 2016년 17억 164만원에서 2017년 87억 1460만원으로 약 412%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페라미플루 생산실적은 115억 703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녹십자의 페라미플루주 연간 유통 개수는 2018년 기준으로 총 72만 7953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