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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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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08.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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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부광약품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부광약품 대표 제품인 치약을 비롯한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됐다. 부광약품 선물세트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오랫동안 명절 선물로 사랑받아왔다. 

선물세트는 1만원대의 저렴한 제품부터 기능성치약으로만 구성된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기능성 제품 외에도 천연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을 추가해 리뉴얼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대표 선물세트인 ‘풍성1호’는 보습효과를 주는 제주동백오일이 함유된 내츄럴라이프프레시 샴푸와 진정효과를 주는 판테놀이 함유된 내츄럴라이프에센셜바디워시를 비롯해 블루베리, 시어버터, 밀크 비누, 뉴안티프라그 치약, 안티프라그캐비티케어 치약, 안티프라그구취케어 치약, 안티프라그S 칫솔(초극세모)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부광약품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시린메드 치약’과 ‘안티프라그 치약’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물론, 잇몸전문 기능성 치약인 ‘부광탁스 치약’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등이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의 생활용품이 기능성 오랄케어 전문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이번 선물세트가 실용적이면서도 가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픈 치질이 쏙!”…한미약품, 일회용치질약‘치쏙크림’ 출시 
위생적인 1회용기 사용...6mm 주입기로 편의성 향상

 

한미약품이 일회용 주입기에 담겨 편리하고 위생적인 치질 치료제 ‘치쏙크림’을 23일 출시했다.

치질은 항문 피부와 혈관조직이 늘어나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조직에 발생하는 외치핵과 점막조직에 발생하는 내치핵 등이 있다. 주로 심한 통증, 가려움, 출혈 등을 유발한다.

치쏙크림에 함유된 4가지 유효성분(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리도카인, 알란토인)은 혈관 및 피부 보호, 치질부위 통증완화 및 상처 치유 증진 효과가 있어 각종 통증과 부종, 출혈, 가려움 증상을 개선한다.

일회용기가 적용된 치쏙크림은 기존 시판중인 다회용주입기 제품이나 좌제에 비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다회용주입기는 여러 번 사용해야 한다는 점, 좌제는 손으로 제형을 직접 만져야하고 여름철엔 쉽게 물렁해진다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치쏙크림의 주입기 너비는 현재 시판중인 치질 치료 크림 중 가장 좁은 6mm로,
약물을 도포하거나 항문 삽입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치쏙크림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성분(페닐레프린염산염, 테트라히드로졸린염산염 등)이 함유되지 않아, 심장질환, 고혈압, 갑상선질환, 당뇨병, 전립샘비대증으로 인한 배뇨곤란 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보다 효과적인 치질증상 개선을 위해 치쏙크림과 경구용치질약 병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15세 이상 및 성인은 1회 2g, 1일 3회의 범위 내에서 직장내 삽입해 주입하거나(내치핵) 환부에 직접 바르면(외치핵)된다.

치쏙크림은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약국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치쏙크림은 일반의약품이어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다.

◇K-BD Group,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 2019’ 개설
9월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는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 2019’을 9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I에서 개설한다.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과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이 변화한 점을 감안해 보다 체계적으로 개편된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2019’는 입문과정, 전략과정, Bio Project Management과정으로 구성됐다.

R&D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요구되는 필수적 이론, 지식 및 노하우뿐만 아니라 전문 스킬과 사업통찰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을 리드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최적의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K-BD Group은 교육 효과성 제고 차원에서 참가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관련 안내는 KDRA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D Group은 이번 교육과정과 병행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의 연장선으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바이오벤처경영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벤처경영과정’은 회사 설립, 자본조달, 투자, IPO, 전략적 제휴 등 바이오벤처 경영 전 과정에 대해 바이오헬스기업 및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 협력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실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와 베스트 프렉티스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학대 피해 아동에 희망 전달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22일,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그룹홈(Group Hom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5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로슈제약과 함께 지난 6월 14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진행한 자선걷기 행사 ‘어린이를 위한 로슈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에서 로슈진단 직원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학대 받는 아동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학대 행위자의 76.8%가 부모다.

올해도 7개월된 아기를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부모, 게임에 방해된다며 2개월된 아기를 폭행해 숨지게 한 아빠, 갓난아기를 때린 아이 돌보미 등 아동학대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들이 적지 않았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룹홈 지원뿐만 아니라,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등의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기금과 함께 로슈진단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로슈 희망 트리 메시지 보드’를 협회에 전달했다.

이 보드는 5월에 진행한 ‘로슈 아동지킴이 캠페인’시 작성한 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로 200여 명의 직원들이 학대 받는 어린이들을 발견하면 반드시 도와주고 신고하겠다는 다짐과 서명을 담은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의 조니 제 대표는 “아동 학대는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할 사회적 문제"라면서 "한국로슈진단은 아동 학대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다시는 고통받는 아이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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