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과 제약 업종이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JW생명과학, 녹십자, 유유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63% 상승한 8575.6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34% 내린 6333.8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JW생명과학이 4.77% 오른 2만30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녹십자가 3.85% 오른 10만8000원, 유유제약이 3.71% 오른 9790원, 보령제약이 3.26% 오른 1만1100원, 동화약품이 2.62% 오른 9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1.40% 하락한 2만8250원, 한미약품이 1.40% 떨어진 27만9500원, 일동제약이 1.54% 떨어진 1만6000원, 국제약품이 1.93% 하락한 3810원, 환인제약이 4.13% 하락한 1만51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10.91% 오른 4만67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수앱지스는 10.74% 오른 6700원, 바이오솔루션은 10.32% 오른 2만4050원, 대봉엘에스가 7.15% 상승한 7190원, 엘앤씨바이오가 6.81% 오른 2만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한국유니온제약이 2.82% 떨어진 1만2050원, 엔케이맥스는 2.86% 하락한 1만200원, 콜마비앤에이치는 5.61% 하락한 2만2700원, 코미팜은 5.73% 떨어진 1만7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0.38% 떨어진 1만48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