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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건선치료제 탈츠, 트렘피어 대비 우월성 입증완전한 피부 개선 도와...신속한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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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8.14  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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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건선 치료제 탈츠(Taltz, 익세키주맙)가 효능 면에서 존슨앤드존슨의 트렘피어(Tremfya, 구셀쿠맙)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는 13일(현지시간)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4상 IXORA-R 연구에서 탈츠가 12주째까지 1차 및 모든 주요 2차 평가변수들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릴리에 의하면 IXORA-R은 PASI 100(Psoriasis Area Severity Index, 건선 중증도 지수) 점수를 1차 평가변수로 사용해 IL-17A 억제제(탈츠)와 IL-23/p19 억제제(트렘피어)를 평가한 첫 직접비교 연구다.

이 연구에는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을 앓는 환자 1027명이 등록됐다. 참가자들은 탈츠 또는 트렘피어 투여군으로 무작위배정됐다.

탈츠는 12주째 완전히 깨끗한 수준의 피부 병변 개선이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PASI 100에 도달한 환자 비율 면에서 트렘피어보다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또한 탈츠는 2주째 PASI 75에 도달한 환자 비율, 4주째와 8주째 PASI 90 도달률, 4주째와 8주째 PASI 100 도달률, 12주째 의사의 전반적 정적 평가 점수가 0인 비율, 1주째 PASI 50 도달률 등 모든 주요 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탈츠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결과와 유사했다.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

릴리는 IXORA-R 연구의 자세한 자료를 학술대회와 학술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남아 있는 핵심 2차 평가변수인 24주째 PASI 100 도달률에 대한 결과는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릴리의 면역학개발부 부사장 로터스 몰브리스 박사는 “릴리의 목표는 건선을 앓는 사람을 위해 치료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며 “환자들은 깨끗한 피부와 신속한 병변 개선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어 “탈츠가 12주째 트렘피어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100%의 피부 병변 개선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나 기쁘다”면서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탈츠가 이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라는 점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올해 2분기 동안 릴리의 탈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억5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한 해 탈츠 매출은 약 1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트렘피어가 48주째 PASI 90 도달률 면에서 노바티스의 IL-17 억제제 계열 코센틱스(Cosentyx, 세쿠키누맙)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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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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