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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ㆍ바라크루드, 시장 지배력은 여전제네릭 압도...베믈리디ㆍ테노포벨ㆍ부광엔테카비르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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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8.12  0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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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포비르와 엔테카비르 등 B형 간염 치료제 양대 시장에서 오리지널의 지배력이 여전하다.

엔테카비르 시장에서는 여전히 바라크루드(BMS)가 분기 180억 전후의 처방실적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짧아진 영업일수 탓에 분기 처방액 규모가 170억 이하로 축소됐으나, 2분기에 들어서 다시 182억원으로 180억대를 회복했다.

반면, 한 때 17억대까지 분기 처방액 규모를 확대했던 바라클(동아에스티)이 1분기보다 더 줄어든 12억대의 처방실적에 그쳤다.

여전히 제네릭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처방액을 유지하고 있으나, 2분기 연속 처방액이 급감하며 10억 가까이 벌어져 있던 부광엔테카비르(부광약품)와의 격차가 2억대로 좁혀졌다.

꾸준히 7~8억대의 분기실적을 유지해오던 부광엔테카비르는 지난 1분기 처방액이 크게 늘어나며 10억대로 올라섰다.

뒤를 이은 바라크로스(대웅제약)은 꾸준히 7억대의 분기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엔페드(삼일제약)는 새롭게 7억대로 올라섰다.

지난 4분기 7억대로 올라섰던 카비어(한미약품)은 2분기 연속 5억대에 머물렀고, 엔테카벨(종근당)도 3분기 연속 4억대의 처방액이 유지됐다.

이어 엔테원(CJ헬스케어)도 1년 이상 3억대의 분기 처방액을 유지하고 있으며, 2억 중후반을 오가던 엔테칸(JW중외제약)도 3억대로 올라섰다.

이들과 함께 엔카비어(제일약품)이 2억대, 엔테카(하나제약)과 바카비(삼진제약)이 1억대의 분기 처방액을 달성했다.

테노포비르 시장에서는 400억을 넘다들던 비리어드(길리어드)의 분기 처방액 규모가 제네릭 출시 1년 시점에 진행된 추가 약가인하 여파로 200억대까지 축소됐다.

그러나 지난 1분기 250억대까지 축소됐던 분기 처방액이 2분기 280억 규모로 반등하며 강력한 지배력은 유지했다.

또한, 비리어드의 단점을 개선한 베믈리디(길리어드)가 급여범위 확대 등에 힘입어 처음으로 20억대에 진입하며 성장폭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테노포벨(종근당)이 7억대로 올라섰고, 비리얼(동아에스티)는 꾸준히 5억대의 분기 처방액을 유지했다.

뒤이은 프리어드(부광약품)와 테포비어(한미약품), 테카비어(제일약품) 등은 2억대에 발목이 잡혔고, 휴리어드(휴온스)와 테노포린(동국제약), 테노리드(삼진제약) 등도 1억대의 처방액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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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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