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제약 업종이 이틀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상승 마감한 가운데 동화약품과 일동제약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29% 상승한 7932.8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45% 오른 6135.2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화약품이 8.41% 오른 86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동제약이 5.90% 오른 1만5250원, 종근당바이오가 5.85% 오른 2만7150원, 영진약품이 4.99% 오른 3890원, 신풍제약이 4.38% 오른 524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8% 하락한 24만9500원, 보령제약이 1.40% 떨어진 1만550원, 삼일제약이 1.47% 떨어진 1만6800원, 일양약품우가 1.55% 하락한 1만59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4.70% 하락한 2만23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대화제약이 15.42% 오른 1만16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테라젠이텍스는 10.68% 오른 6320원, 차바이오텍은 10.09% 오른 1만2000원, 한스바이오메드는 9.64% 상승한 1만9900원, 알리코제약은 8.67% 오른 702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안국약품이 1.05% 떨어진 4195원, 아스타는 1.29% 하락한 4195원, 콜마비앤에이치는 2.03% 하락한 2만65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2.32% 떨어진 1만6850원, 코미팜은 11.69% 떨어진 1만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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