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삼양바이오팜USA, 글로벌 항암제 전문가 영입 外
상태바
삼양바이오팜USA, 글로벌 항암제 전문가 영입 外
  • 의약뉴스
  • 승인 2019.08.05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약품, ‘제2회 둥근머리 버물리 댄스 페스티벌’ 진행

 

현대약품이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19 낙산 비치페스티벌에 참여해 ‘제 2회 둥근머리 버물리 댄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둥근머리 버물리 댄스 페스티벌은 가족단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벌레물림치료제로써 ‘버물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행사 첫날인 3일 진행한 ‘제 2회 둥근머리 버물리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총25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자신만의 ‘둥근머리 버물리 댄스’ 실력과 개인기를 뽐냈으며, 어린이 댄스팀도 등장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 후 현대약품 및 강원영동 MBC, 유앤엔터테인트먼트 관계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버물리 댄스와 개인기로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낸 김하희 양이 최우수상을 그 외 조금희 양이 우수상, 이유림 양, 오동진 군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행사 기간동안 현대약품은 둥근머리 버물리 댄스 페스티벌 외에도 3일과 4일 이틀 간 부스를 운영하며, ‘둥근머리 버물리’를 비롯해 ‘버물리 플라스타’, ‘버물리에스’ 등 다양한 버물리 시리즈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이번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솔루션, 주요 슬관절 심포지엄서 ‘카티라이프’ 우수 임상결과 발표
 첨단 세포 응용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인체조직모델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연골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에 대한 우수한 임상결과가 18일 삼성서울병원과 24일 경희대병원에서 개최되는 ‘슬관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임상에 직접 참여한 종합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심포지엄에 참석한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비롯하여 ‘카티라이프’의 우수한 임상결과 및 적응증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카티라이프’는 바이오솔루션이 2005년부터 자체 개발한 자가 연골세포치료제로 4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환자 자신의 늑연골로부터 분리, 증식한 연골세포를 작은 구슬형태로 연골조직화한 첨단 바이오의약품으로 젊은 관절연골조직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포가 분비한 물질로 간접 재생효과를 기대하는 경쟁제품들과는 달리 ‘카티라이프’는 직접 재생연골을 형성하여 근본적인 결손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카티라이프’는 세계 최초 무지지체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연골세포치료제로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약품 분야에서 유일한 보건신기술(NET)로 인정받은 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카티라이프’의 대상환자는 2 내지 10cm² 면적의 전층연골결손 환자(국제연골재생학회의 기준 ICRS grade 3 또는 4)이다. ‘카티라이프’는 연골결손의 완전한 구조적인 복구 및 치료를 목표로 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바이오솔루션은 현재 ‘카티라이프’의 판권계약에 대한 기술적·법률적 검토를 진행중이고 국내 임상 3상 계획서 및 미국 FDA 임상 2상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관계기관으로부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성과 유효성 등 우수한 임상결과를 보유한 ‘카티라이프’이기에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국약품, 낙산해수용작에서 토비콤 골드 인지도 제고 행사 마련

 

안국약품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토비콤골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안국약품은 양궁게임, 림보게임 등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토비콤골드, 피로를 날려버릴토토’, ‘토!닥토!닥 토토케어존’ 토비콤골드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해 유튜브에 ‘토비콤골드’를 검색하면 행사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물총 싸움 놀이인 ‘토비콤골드, 토토배틀’ 토비콤골드와 강원영동 MBC가 함께하는 ‘슈퍼스타낙산’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 노래자랑을 진행했으며 가수들의 초청공연도 가졌다.

안국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토비콤골드 브랜드를 홍보하고 해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휴가객들의 반응이 좋아 좀 더 다양한 내용으로 토비콤골드 브랜드 이벤트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비콤골드는 14가지 성분의 종합비타민이다. 기존 비타민 B-complex 제제와 비교하면 비타민 B군에 항산화 성분 함량을 보강한 고함량 종합비타민제다. 비타민 B1군에 생체이용률이 가장 높은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푸르설티아민과 티아민 대비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오랜시간 지속된다.

특히, 면역기능과 시각기능의 증진을 돕는 비타민 A의 경우 경쟁제품 대비 높은 함량을 함유하고 있다. 활성산소 제거 시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비타민 C, E, 아연, 셀레늄의 함량을 보강해 기존 비타민 제제 대비 세포손상 억제를 통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하루 2정이 아닌 1정만 복용하면 돼 복약의 편의성과 경제성이 있다.

현재 토비콤골드는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활발하게 TV-CF 광고 활동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USA, 글로벌 항암제 전문가 영입하고 본격적 활동 개시

▲ 좌측부터 이현정 삼양바이오팜USA 대표, 션 맥케나(Sean D. McKenna) 상무, 제프리 랑게(Jeffery Lange) 상무.

삼양그룹(김윤 회장)의 글로벌 바이오 법인 ‘삼양바이오팜USA’가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 

삼양바이오팜(대표 : 엄태웅 사장)은 지난해 설립한 삼양바이오팜USA(대표 : 이현정 상무)가 글로벌 항암제 전문가 2명을 임원으로 영입하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USA는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삼양바이오팜이 지난해 8월 설립한 해외 법인이다.

삼양바이오팜USA는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바이오신약 기술과 물질 등을 조기에 발굴, 도입해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한국 본사가 연구한 항암제 신약 후보들의 글로벌 임상을 실행해 바이오 신약 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이번에 삼양바이오팜USA에 합류한 임원은 면역항암제 R&D 전문가인 션 맥케나(Sean D. McKenna) 박사와 바이오 분야의 사업 개발 전문가인 제프리 랑게(Jeffery Lange) 전 박살타(Baxalta) 상무 등 2명이다. 

맥케나 박사는 항체기술, 단백질공학을 비롯 면역학, 종양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기업 머크의 면역항암제 신약 ‘바벤시오주 (성분명 아벨루맙)’ 발명을 비롯, 현재 임상 중인 다수의 항암제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했다.

면역항암제는 암 자체를 공격하는 1, 2세대 항암제와 달리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도와 3세대 치료제로 불린다.

랑게 상무는 항암제의 정확한 가치 평가를 바탕으로 다수의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 낸 사업 개발 전문가다. 희귀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미국 박살타(현 샤이어)에 근무하는 동안 심포젠 사(社)와의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프리시젼 바이오사이언스 사(社)와의 카티(CAR-T)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등 각 16억 달러 규모의 면역항암제 개발 계약 두 건을 주도했다. 

삼양바이오팜USA를 이끄는 이현정 대표도 전문의이자 항암제 임상 개발 전문가다. 삼양바이오팜 입사 전에는 미국 일라이릴리 본사, 박살타(현 샤이어) 등에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두경부암 1차 치료제 미국 허가, 오니바이드(성분명 나노리포좀이리노테칸)의 췌장암 2차 치료제 유럽 허가 과정과 글로벌 임상을 이끌었다. 이 대표는 2016년부터 삼양바이오팜 최고전략책임자 겸 최고의료책임자로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 대표는 “삼양그룹의 장기적인 의약바이오 투자 의지에 힘입어 켄달스퀘어에 법인을 마련하고 임상과 허가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 중”이라며 “켄달스퀘어의 순발력에 삼양그룹의 지구력을 더해 면역항암제, 희귀질환치료제 분야에서 혁신적 신약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삼양바이오팜USA는 항암치료의 최신기술과 미래 제품 포트폴리오 자문을 위해 항암치료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과학자문위원회(SABㆍScientific Advisory Board)를 구성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미국 조지타운대학 ‘롬바르디 종합 암 센터(Lombardi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소장 루이스 와이너(Louis M. Weiner) 박사 △미국 ’듀크 암 연구소 면역항암치료 연구센터(Duke Cancer Institute Center for Cancer Immunotherapy)’장 스캇 안토니아(Scott J. Antonia) 박사 등이 삼양바이오팜 SAB 위원으로 임명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