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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53개사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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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53개사 구애
  •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 승인 2019.07.09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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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사 당일 면접ㆍ2개사 즉시 채용...'도전 정신'에 방점

오는 9월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53개 업체가 참가신청했다.

이들 중 14개사는 당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대약품과 바이오솔루션 2개사는 즉시채용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1차 마감일인 지난 5일까지 신청한 기업은 53개로, 지난해 행사(47개사)를 이미 넘어섰다.

 

업체별 부스는 상담부스와 면접부스 두 종류 중 하나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업체는 회사와 직무별 채용정보 등 취업 구직자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면접부스를 여는 업체는 박람회 당일 부스에서 실제 면접을 시행하게 된다. 회사별로 서류를 면제하거나 즉시 채용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

1차 마감 결과 39개사가 상담부스를 운영할 것으로 집계됐다.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웅제약, 대원제약, 더유제약, 동국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화약품, 디엠바이오, 메디톡스,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양바이오팜, 신풍제약, 아이큐어, 에스씨엠생명과학, 엑소코바이오, 연성정밀화학, 영진약품, 유영제약, 이니스트바이오, 이니스트에스티,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코아스템, 프레스티지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미약품, 한화트레이딩, 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 GC녹십자, LG화학 등이다.

심층면접 부스를 신청한 14개사는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퍼슨, 한국팜비오, 현대약품, 환인제약, JW중외제약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JW중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비씨월드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퍼슨 등 7개사는 서류심사를 면제한다. 구주제약, 삼진제약,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한국팜비오는 1차 면접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JW중외제약 관계자는 “1차 서류를 면제해 인적성 단계부터 채용이 진행된다”며 “구체적인 채용 부문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JW중외제약의 창업이념인 생명존중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시장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약품과 바이오솔루션은 파격적으로 당일 면접에서 즉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영업 부문에서 최대 4명을, 바이오솔루션은 경영기획, 마케팅, 연구, 생산 등 4개분야에서 20명을 채용하는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대해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 신청을 받아 면접 대상자를 선정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인 프리젠테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능통하고 고객지향적 마인드와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소유한 구직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 오픈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구직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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