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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내과의원 증가, 해운대구·연제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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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내과의원 증가, 해운대구·연제구 최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7.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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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부산 지역의 내과 의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해운대구와 연제구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335곳이었던 부산 지역 내과 의원 수는 2019년 1월 382곳으로 47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운대구가 47곳에서 44곳으로, 연제구는 22곳에서 29곳으로 각각 7곳씩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사하구가 34곳에서 40곳으로 6곳이 늘었고, 남구는 27곳에서 32곳으로, 동래구는 29곳에서 34곳으로 각 5곳씩 늘어 뒤를 이었다.

이어 진구와 북구, 강서구가 각 4곳씩 증가한 50곳, 27곳, 6곳으로 조사됐으며, 기장군은 3곳이 늘어난 13곳, 서구와 사상구는 1곳씩 증가한 14곳, 16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도구와 수영구는 각 1곳씩 감소한 9곳, 23곳으로 조사됐으며, 동구와 중구는 각각 14곳, 7곳으로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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