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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빠진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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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빠진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도 약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7.02 0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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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종목 중 15개만 상승...동성제약ㆍ종근당바이오 급등

부진의 늪에 빠진 제약주들이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내 제약관련 종목들의 월간 시가총액 순위변화를 집계한 결과, 50개 종목 중 15개 종목만 전월말보다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그보다 배가 넘는 33개 종목의 시가총액 순위는 전월말보다 하락했으며, 제약관련 종목중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전통 제약주 증 선두인 한미약품은 전월 말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부진 속에서도 동성제약은 지난 5월 말보다 33계단을 올라섰고, 종근당바이오도 30계단을 올라서며 강세를 보였다.

이들과 함께 광동제약이 14계단, 제일약품은 10계단을 올라서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현대약품이 9계단, 우리들제약이 8계단, 동화약품은 5계단, 녹십자홀딩스와 동아에스티가 3계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하나제약, 제일파마홀딩스는 2계단, 종근당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일동제약 등은 한 계단씩 전진했다.

반면, 에이프로젠제약의 시총 순위는 110계단 급락했으며, JW생명과학은 31계단을 물러섰고, 파미셀과 오리엔트바이오, 한독, 진원생명과학, 삼성제약, 삼일제약 등이 20계단 이항 후퇴했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환인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일동홀딩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경보제약 등도 10계단 이상을 물러섰다.

이외에 JW중외제약과 이연제약, JW홀딩스, 대웅, 유유제약, 일성신약,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사이언스, 국제약품, 일양약품, 종근당홀딩스, 영진약품, 보령제약, 명문제약, 대웅제약 등의 순위 역시 지난 5월 말 보다 하락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유가증권 시장 900여 상장종목 중 5위로 제약주 중 선두를 지켰고, 지난 달 12위까지 밀려났던 삼성바이오로직는 10위로 전진했다.

이어 한미약품이 53위, 한미사이언스가 60위, 유한양행이 84위로 100위 내의 순위를 유지했으며, 대웅제약이 116위, 녹십자가 134위, 한올바이오파마가 144위로 뒤를 이었다.

또한 부광약품과 녹십자홀딩스, 대웅, 종근당, 영진약품, 동아에스티 등도 2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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