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아산병원 연구관 15층 아산홀에서 열린 ‘2019약제팀 약무직능 향상 워크샵’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위성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근무환경은 다르지만 약사라는 하나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업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혜원 아산병원 약제팀장은 “오늘 워크숍은 병원 개원과 함께 해온 약제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리더십을 갖춘 약사가 돼야 한다’는 모토로 주최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린 송파구약사회 회원이지만, 서로의 환경과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가 없지 않아 발생한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더 자주 소통하고 협업하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축사가 끝나고 위성윤 회장은 아산병원 약제팀에 직능향상 워크샵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약 120여 명의 병원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병구 전 이화약대 교수의 초청강연 △Dinner & Mingling △약제팀 awards △Bonus awards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 한혜원 아산병원 약제팀장, 김재연 아산병원 前약제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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