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가 의약품업종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종근당 계열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18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03% 오른 1만441.0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16% 하락한 8329.5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이 5.00% 오른 9만66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이프로젠제약이 2.31% 오른 1550원, 종근당바이오는 2.29% 오른 3만3450원, 환인제약이 2.14% 오른 1만90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77% 오른 2만5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이연제약이 1.71% 하락한 1만7200원, 보령제약은 2.15% 떨어진 1만1400원, 유나이티드제약이 2.33% 떨어진 2만3100원, 삼일제약은 3.48% 하락한 2만7700원, 동성제약이 5.91% 하락한 2만7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바이오니아가 4.17% 오른 999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동국제약은 3.31% 오른 5만9300원, 나이벡이 1.79% 오른 7390원, 녹십자엠에스는 1.44% 오른 1만550원, 에스티팜이 1.43% 오른 1만77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콜마비앤에이치가 4.93% 떨어진 2만6050원, 지노믹트리는 5.27% 하락한 2만2450원, 바이오솔루션ㅇ니 5.38% 하락한 3만69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2.93% 떨어진 6만2600원, 네이처셀은 23.14% 떨어진 85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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