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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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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워크숍 개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6.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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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지난 9일 서울 창덕궁 후원과 인사동 일대에서 ‘2019 여약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제2차 여약사위원회 정기회의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여약사위원회 주요 사업실적과 올바른 약물이용지원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여약사위원회 총무인준 및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인준이 진행됐고, 분회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총 40여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샵은 서울 창덕궁 후원(비원)을 문화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적 소양을 고취했다.

이어 진행된 여약사위원회 회의에서 김희식 부회장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고즈녁한 고궁의 정취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휴일 시간내서 참석한 여약사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워크샵이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약사위원회란 약사회와 사회를 연결해주는 역할(봉사와 나눔/시민과 소통하고 돕는 역할)이며 또한 약사회는 약사가 사회로 나가게 도와주는 통로이자 사회에 약사의 역할이 꼭 필요함을 알려주는 통로”라며 “약사는 약사회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배우며, 여약사위원회를 통해 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것이므로 약사회 일과 여약사위원회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31개의 많은 분회가 있는만큼 각분회별로 특색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는곳들도 있는데 이 자리에서 좋은 내용의 사업들을 발표해 서로 공유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주 소규모분회의 경우 꼭 하고싶은 사회공헌사업이 있는 경우 요청하면 지부 여약사위원회에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약사위원회의 역사가 오래된 분회들의 여약사위원회 활성화 노하우도 서로 공유하면 좋겠다”면서 “오늘 워크샵을 계기로 경기지부 31개분회 모든 여약사위원회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여약사위원들은 차상위계층 보험료 대납사업과 저소득층 전기료 지원사업, 취약 어린이대상 산타행사, 여성쉼터에 지원할 헌옷모으기 사업, 노숙자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사업, 실버카 지원사업, 장학사업, 1약국 1어린이 지원사업 등 소속 분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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