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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시가총액 순위 80위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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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시가총액 순위 80위로 전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6.07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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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 내 제약업체 선전...종근당홀딩스 75계단 급등

지난 5월 최악의 시기를 보낸 제약주들이 시가총액 순위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의약뉴스가 지난 5월 유가증권 시장내 제약관련 종목(의약품업종 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들의 시가총액 순위를 집계한 결과, 조사대상 50개 종목 중 35개 종목의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같은 기간 순위가 상승한 종목은 13개 종목에 그쳤고, 2개 종목은 전월말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제약주들의 고난 속에서도 종근당홀딩스는 홀로 빛났다. 5월 한 달 동안 50%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덕에 시가총액도 3000억대에서 5000억대로 크게 늘었고, 순위 또한 311위에서 236위로 75계단을 뛰어오르며 수직상승했다.

 

JW생명과학 또한 같은 기간 24계단을 올라서며 286위로 300위 안에 들어섰고, 종근당바이오 역시 18계단을 올라섰다.

또한 부광약품과 일동홀딩스가 12게단, 오리엔트바이오는 11계단을 올라섰고, 유한양행이 6계다, 동화약품과 경보제약, 진원생명과학 등도 5계단씩 전진했다.

이외에도 동아에스티가 2계단, 한미사이언스와 일성신약도 1계단씩 올라섰다.

반면, 에이프로젠제약은 같은 기간 63계단 급락했고, 동성제약도 57계단을 후퇴했으며, 삼일제약은 43계단 밀려났다.

또한 제일파마홀딩스와 명문제약, 한독, 파미셀 등도 20계단 이상 후퇴했고, 국제약품과 신풍제약도 19계단을 물러섰다.

여기에 더해 유유제약과 우리들제약, 삼진제약, 영젠약품, 대웅제약 등이 나란히 15계단, 삼성제약과 이연제약, 제일약품 등은 14계단, 대웅이 13계단, 한올바이오파마가 12계단, 일동제약은 11계단, 현대약품이 10계단을 물러서야 했다.

이외에 대원제약과 보령제약,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JW홀딩스, 일양약품, JW중외제약, 광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도 5계단 이상 후퇴했고,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종근당,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나제약, 환인제약 등의 순위도 하락했다.

한편, 5월 한 달 사이 시가총액이 3조 가까이 급감한 셀트리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5위를 유지했고, 시총 규모가 비슷하게 줄어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위에서 12위로 4계단 물러서며 10위 밖의로 밀려났다.

한미약품은 4월 말과 같은 53위를 유지했고, 한미사이언스는 56위로 1계단, 유한양행은 80위로 6계단을 올라섰다.

이어 대웅제약이 115위, 녹십자가 129위, 한올바이오파마가 131위로 15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부광약품과 대웅, 녹십자홀딩스, 영진약품, 종근당, 동아에스티 등도 200위 내의 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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