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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양윤석 교수팀, 브이-노츠 150례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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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5.29  1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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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다약제 사용 환자의 약물 사용 최적화 위한 약사의 역할’ 심포지엄 마련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부장 조윤숙)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권용진)은 공동으로 2019년 5월 30일(목) 오후 1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 2층 B강당에서 ‘다약제 사용 환자의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한 약사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로 5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다약제(polypharmacy)사용 환자에서는 약물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환자의 안전한 약물사용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약제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약을 선별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과 합병증으로 장기간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는데, 불필요한 약을 줄여 약물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화이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활동에 대한 약사 역할의 필요성과 활동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첫 번째 session에서는 다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이러한 상황에서 약물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약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관련 활동을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 각 의료기관에서 제공 및 계획하고 있는 관련 활동에 대한 프로세스 및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두 번째 session에서는 관련 의료진 및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를 통해 다약제 사용에 대한 현 상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약사 역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세 번째 session에서는 다약제 사용 또는 주의가 필요한 약물사용에 특히 취약한 환자군인 노인과 말기암 환자에서 어떤 약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내용을 살필 계획이다.

주최측은 “다약제 사용 환자의 약물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관련 활동에 대한 필요성 인지 및 도입, 충분한 설명을 통한 환자의 참여 유도, 약물조정 후에는 증상이 재발되지 않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세스 구축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된 약사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꼭 필요한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활동이 보다 확대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이 논의되어 환자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 치료법 발달로 응급실 내원빈도 감소

▲ 윤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 연구팀이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법 발달 덕분에 최근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 비율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응급실 방문환자가 감소한 원인은 생물학제제 등 새로운 치료법의 발달과, 질환에 대한 의사 및 환자의 인식 개선에 따라 비교적 조기에 진단되는 비율이 높아진 것 등이 꼽히고 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 중에서도 궤양성 대장염보다는 크론병이 응급실 내원비율이 높아, 크론병에 대한 치료법 개발이 보다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장과 대장 등 소화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 소화기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이에 속한다.

치료가 쉽지 않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의 주요 목표는 염증과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을 가라앉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관해’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 동안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치료를 해야 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라는 인식 때문에 처음 진단을 받게 되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충격을 주는 질환이었다.

하지만 최근 표적치료처럼 염증 물질에만 반응해 치료하는 약물인 생물학제제가 널리 사용되면서 치료 방법이 크게 발전했고, 이에 따라 입원이나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줄어들었으며 환자들 삶의 질이 향상됐다.

생물학제제란 살아있는 생물을 재료로 만든 치료제로, 면역항체나 혈액성분 등을 이용한 의약품이나 백신을 가리킨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는 염증 매개물질인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는 항TNF제와, 염증을 유발하는 림프구가 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하는 인테그린 억제제(α4β7 integrin) 등이 사용되고 있다.

1988년부터 항TNF제가 미국 FDA로부터 크론병 치료약으로 승인 얻은 후 다양한 기전의 생물학제제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제제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허가를 받았고 2009년부터는 보험적용도 가능해져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염증 매개물질인 인터루킨 12와, 23억제제인 우스테키누맙도 크론병에 허가를 받는 등 계속해서 다양한 약제들이 시장에 선보여지고 있다.

또한 응급실을 방문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비율도 과거의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실제로 연구팀이 2007년, 2009년, 2012년, 2014년에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통계를 조사한 결과, 2007년에는 외래를 내원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 중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비율이 11.9%였으나, 2014년에는 6.3%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50% 정도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크론병 환자의 경우 복통(66.9%),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혈변(42.1%)을 이유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응급실 방문 후 실제로 입원하게 되는 비율은 크론병의 경우 446.6%,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59.6%였다.

특히 크론병 환자 중에서는 누공이 있거나 이전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환자가 실제로 입원하게 될 확률이 높았다.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는 “응급실 방문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 중요 관리 지표 중 하나이지만, 그간 대부분의 연구가 2000년대 초반 이전에 진행된 것이었으며 국내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었다”면서 “최신 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응급실 방문 추이 연구를 통해 치료약의 발달로 응급실 내원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앞으로도 염증성 장질환에 있어 주요 지표인 응급실 방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미국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세계고혈압의 날 맞아 고혈압 예방캠페인 전개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는 국제고혈압학회가 제정한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지난 24일(금) 오후 4시부터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 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고혈압 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혈압 예방캠페인에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홍순표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무료 혈압 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혈압이 얼마인지를 알고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홍순표 회장은 “최근 지속적인 대국민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인식과 치료, 조절률이 차츰 높아지고 있지만, 고혈압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고혈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혈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산백병원,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 성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28일(화) 본원에서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원 응급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일산백병원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의날 행사에서는 헌혈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각종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무료 영화 관람권과 문화상품권, 블루투스 마이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수혈위원회와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이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는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10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국방부에서 금연클리닉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1일(화), 흡연장병의 금연을 돕기 위해 국방부를 방문,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2019년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장병들에게 혈압,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실시,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운동방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했다.

지부측은 “앞으로도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폐나이,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군장병 흡연자들이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알고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4월부터 국방부 및 28사단 2개 군부대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1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매월 셋 째주 일요일에도 공휴일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이 도민 보건향상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5월 28일 화요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제3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경기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병원장은 고려대 안산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특히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5월 1일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던 최병민 병원장은 이달에만 두 차례 국가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병민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 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에 봉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병원 양윤석 교수팀, 브이-노츠 수술 150례 달성

▲ 양윤석 교수.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브이-노츠(vNOTES, transVaginal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수술 150례를 달성했다.

양 교수팀은 지난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이-노츠 수술을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150례의 수술에 성공했고 2017년이후로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더한 로봇 브이-노츠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이-노츠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수술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산부인과 수술이다.

즉, 질을 통해 수술도구를 넣어 자궁과 직장 사이의 질 점막을 1㎝가량 절제하면 복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 브이-노츠 수술은 이 길을 이용해 자궁을 적출하거나 난소절제술 같은 각종 수술을 시행한다.

심각한 골반 유착이나 자궁내막증이 심한 경우(3기 이상)만 아니면 브이-노츠로 수술할 수 있으며, 난소에 생긴 혹, 근종, 나팔관이나 골반 림프절 등을 절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수술은 복부의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미용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수술시 감염위험이 줄고 통증과 출혈이 적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입원기간이 단축돼 수술 후 1~2일이면 퇴원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양 교수는 “다년간의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노츠 수술의 장점들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수술법 개발을 통해 수술 및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노츠 수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부인과에서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수술부위의 절제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을 널리 시행해왔는데 하나의 구멍만으로 내시경수술을 하는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넘어 최근에는 질이나 요도 같은 자연 통로(minimal invasive surgery)를 이용해 내시경수술을 하는 브이-노츠 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 선출

▲ 이동수 의무원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28일 건양대병원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에서 이 의무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병원 제도의 운영에 대한 연구 및 개선을 통해 국민보건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회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52개 병원이 회원병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역 의료계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대한병원협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온 병원협의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힐링 사진 콘테스트 및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 성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힐링 사진 콘테스트와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사진 콘테스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촬영한 병원 근처 전경 사진이나 부서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테스트에는 총 22팀이 참가했으며, 1등부터 3등과 장려상까지 총 7개의 수상작이 선됐다.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모든 교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병원 내 식당과 게시판에 액자로 게시했다.

또한, 영양부에서 벚꽃이 핀 봄을 맞아 병원 근처 당현천에서 교직원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나눠주었다.


조용균 원장은 “콘테스트와 페스티벌 등 행사를 통해 교직원이 잠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건전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IC-KDA’ 오는 31일 개막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에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KDA(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Dementia Association) 2019’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 탐구(Exploring the novel concepts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 20개국에서 600여명이 참여하는 대한치매학회 주최 첫 국제 행사이다.

‘IC-KDA 2019’의 의장을 맡은 대한치매학회 김승현 이사장(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분야에서 유수한 국외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삼고 학문적, 문화적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치매 연구의 지평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여러 생체표지자(biomarker)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고 있는 현 시점에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에 대해 연구자들의 아이디어와 학술적 성과를 나누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했다.

알츠하이머병을 생체표지자로 재정의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클리포드 잭 주니어 박사(Clifford R. Jack, Jr)와 신경영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조기 발견에 기여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윌리엄 자거스트 박사(William Jagust),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질환의 유전학적 원인을 발견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존 하디 박사(John Hardy) 등 그들의 주요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9개의 세션과 2번의 심포지엄을 통해 총 25개의 연제가 발표되며, 포스터 세션에서는 총 202개의 포스터 발표가 이뤄진다.

첫째 날 진행되는 주요 세션은 ▲알츠하이머병 신경영상에 대한 최신정보(Update of Neuroimaging in Alzheimer's Disease(AD)), ▲알츠하이머병 신경염증의 지평선을 넘어서(Over the horizon of neuroinflammation of AD), ▲알츠하이머병의 기초과학에서 중개과학까지(Basic to Translational Science for AD)가 있으며, 둘째 날 주요 세션은 ▲국내 알츠하이머병 혈액 생체표지자 개발의 실질적 발전현황(Practical advances in Alzheimer’s disease blood biomarker development in Korea), ▲신경심리학과: 치매 통합관리의 최신지견(Neuropsychology: Dementia care update), ▲치매 유전학의 발전(Advances of genetics in dementia)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 ‘IC-KDA 2019’의 학술의장을 맡은 박기형 교수(가천의대 길병원)는 “대한치매학회에서 주최하는 첫 국제학술대회인만큼, 우리나라가 가진 강점을 보여주고, 해외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참석자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임상연구자, 신경심리학자, 기초과학자 등 치매 관련 종사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우리나라 및 전 세계의 치매 연구가 보다 진취적인 결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 세계인의 날 맞아 의료봉사 전개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제 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29일(수) 오전 10시부터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사전 접수 및 현장접수를 받아 강릉시, 동해시를 비롯한 영동지역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상담, 각종 검사, 투약 등을 시행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상생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을지대학교, ‘편견없는 채용ㆍ블라인드 채용 찾아가는 설명회’ 성료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9일 오후 2시부터 대전캠퍼스 일현의학관 지천홀 대강당에서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최 ‘편견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찾아가는 설명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블라인드 채용 개념 △채용단계별 취업준비방법 △블라인드 채용 도입 현황 및 채용 사례 공유에 대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을지대학교 이승훈 의과대학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윤옥균 소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사진 오른쪽)를 갖고,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활성화와 변화된 채용방식에 대한 지원 및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환자 치료식 체험 행사 열어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8일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치료식 체험행사를 열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행사는 교직원들이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식을 직접 시식해보고 개선점을 찾아봄으로써 더 영양과 맛좋은 식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식을 대상으로 진행된 체험에는 김대식 사무처장, 황희자 간호부장, 병동 수간호사, 임상영양사, 홍보팀원 등 2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영양팀장으로부터 식사 원칙과 식품별 영양성분, 제공현황, 조리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식과 품평을 진행했으며, 환자 상차림 전시회도 관람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당뇨식단이라 싱겁고 맛이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맛있고 반찬도 풍부해서 놀랐다”며 “식단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다면 환자들이 치료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질 좋은 당뇨식이 잘 제공되고 있음을 검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의견 반영으로 최상의 치료식을 제공해 환자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치료식 체험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저염식, 저지방식 등을 주제로 3회 이상 추가 실시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성경모 팀장, 병원협회 표창

지난 28일 건양대병원에서 열린 2019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정기총회에서 건양대병원 대외협력팀 성경모 팀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원장,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 등 15명의 지역 병원 원장들과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특강도 이어졌다.

성 팀장은 지난 2년 동안 대전세종충남병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회원병원 간부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결정에 따라 8주 동안 운영되었던 ‘메디컬 MBA 프로그램’을 꼼꼼히 챙기는 등 회원병원들의 인적교류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회장으로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원장이 선임되어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차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재학생 전원 ‘해외 임상실습’ 실시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인 양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3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임상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에서 진행된다. 의전원 3학년 학생 39명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각각 4주동안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입원전담의(Hospitalist) 분야의 임상실습을 받는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의전원 학생들뿐만 아니라 LA 인근 지역의 대학에서 연수 또는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마련했다. 이 기숙사는 할리우드 차병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총 20개의 숙소를 갖추고 있다.

이수곤 의전원장은 “외국인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고, 의사들에게도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지식과 역량 습득이 요구된다”며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우리나라의 의료환경과는 다른 병원시스템과 치료환경, 의료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 의과학대학교는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환경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년부터 의전원 및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할리우드 차병원 인턴십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고, 참여대상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의협 배순희 고문, 투쟁기금 2000만원 쾌척

대한의사협회 배순희 고문(미즈앤미여성의원 원장)이 ‘제14회 의협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의 상금으로 받은 2000만원을 의료계 투쟁기금으로 쾌척했다.

배순희 고문은 “기부는 남아서 하는 게 아니라 덜 쓰고 아껴서 하는 것”이라며 “의협이 어렵고, 힘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투쟁기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여러 뜻 있는 분들이 함께해서 수상을 했지만 혼자서 수상을 해서 늘 미안하게 생각해왔는데 이번 투쟁기금 기증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 고문은 지난 2013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문화행사분과위원장, 국제봉사단체 그린닥터스 창립 상임이사, 글로벌 여성봉사단체인 소롭티 미스트 클럽 회장을 맡아 국제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공적을 인정 받아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협 “CCTV 설치 법안으로 진료 위축” 우려
국회에서 무면허 대리수술에 대한 해결책으로 환자단체가 주장하고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위험이 높은 의료행위의 경우 환자의 동의 하에 CCTV 촬영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발의했다.

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수술실 CCTV 설치가 환자와 보호자의 알권리 확보와 더불어 의료분쟁의 신속·공정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불법 의료행위는 물론 의료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수술 등 의료행위인 경우 의료인이나 환자 등에 동의를 받아 해당 의료행위를 영상정보처리기기로 촬영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오히려 의료인의 진료를 위축시키고, 환자의 프라이버시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수술실 CCTV 설치는 의료진의 집중력 저해와 과도한 긴장을 유발해 최선의 진료를 방해할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는 환자의 안정적 진료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수술실에서 생명이 경각에 달린 위중한 수술이나 고난이도 수술, 고위험군 환자 대상 수술 시 최선의 수술을 저해시켜 그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게다가 환자가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시 빈번한 의료분쟁이 발생하게 돼 의사와 환자 간 신뢰도 무너져 오히려 의료분쟁을 부추기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게 의협 측 우려다.

의협은 개인정보나 초상권 등에 대한 문제점도 꼬집었다.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할 경우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개인정보 공개에 관한 자기결정권 침해, 초상권 및 이들이 갖는 노동자로서의 권리 등을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 제한) 제2항을 보면 개인의 사생활을 현저히 침해할 우려가 있는 장소의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의협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도 수술실 CCTV 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한 국가는 전무한 상황이다. 결국 국회에서 추진 중인 개정안이 대리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해 나가는 방법론으로 잘못됐다는 것이다.

의협은 “수술실 CCTV 설치 강제화보다는 수술실 출입자 명부 작성, 출입 시 지문 인식, 수술실 입구 CCTV 설치, 불법 대리수술에 대한 내/외부 고발 등을 통해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하는 정책이 우선시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의협은 “소수의 의료사고 증거 수집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최선의 진료환경 저해로 인한 의료 왜곡 및 질 저하, 민감한 신체 노출 위험 등 다수의 부작용 발생이 예상되는 수술실 CCTV 설치 강제화는 교각살우(矯角殺牛)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건국대병원, 로봇수술 500례 달성

건국대병원이 로봇수술 500례를 맞았다. 지난 2017년 11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해 16일 첫 로봇수술을 진행해 지난 28일 기준 501건을 기록한 것. 진료과별로는 산부인과가 278건, 외과(담낭, 갑상선)가 178건, 비뇨기과 45건이다.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8일 3층 수술실 안 카페테리아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빠른 시간 안에 500례 달성도 의미가 크지만, 500례 수술 중 합병증 발생이 거의 없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황대용 병원장은 “로봇수술의 기기 발전에 우리 병원 의료진들이 더 좋은 개선점을 제시하여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김형곤 로봇수술센터장은 “비록 다른 병원보다 늦은 출발이지만 모든 의료진이 노력해 빠른 시간에 500례를 달성했다”며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로봇수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최신형 로봇 모델인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가장 최신형으로 해상도가 높고 기존 S, Si 모델보다 로봇팔을 소형화하고 천장에서 팔이 내려오는 방식으로 환자 자세에 따른 제약없이 도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 만성통증 교과서 발간

과거부터 최근까지 검증된 통증 관리의 술기가 집대성된 ‘만성통증 교과서’가 발간됐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가 대한신경통증학회에서 통증을 다루는 전문의나 수련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통증조절의 지침서 ‘만성통증 교과서’를 선보였다.

유 교수가 편찬위원장으로 참여한 이 교과서는 통증의 소개부터 투약치료, 기본 술기와 주사, 카데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 초음파를 이용한 치료 등 통증의 A부터 Z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적용·금기증, 합병증, 보험진료지침 등 만성통증 진료의 표준 가이드라인이 제시돼 있다.

모든 구성들은 이론보다는 풍부한 삽화로 처리해 관련 전문의나 전공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있다. 글보다 그림·사진 자료가 중심이고, 체계적인 순서로 구성돼 있어 빠른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특히 시술을 앞두거나 또는 시술 중, 후에도 언제든지 편히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 맞춘 가이드라인이 제시돼 있다.

교과서는 기존에 검증된 술기 외에도 최근 새로운 술기로 개발돼 각광받고 있거나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기대되는 술기까지 총망라돼 있다.

교과서는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통증 ▲척추통증에서의 투약치료 ▲통증의 중재적 치료법의 적용과 기본 술기, 2부는 ▲선택적 경추간공을 통한 경막외주사 ▲후궁사이 경막외주사 및 미추 경막외주사 ▲후지 내측지 차단술과 후관절강내 주사법 등, 3부는 ▲고주파를 이용한 디스크내 치료법 ▲경피적 척추성형술과 척추후굴 풍선복원술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4부는 ▲초음파를 이용한 척추치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마지막에는 척추 질환의 건강 보험지침이 부록으로 수록돼 있다.

이번 편찬위원장으로 교과서 집필을 주도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통증을 다루는 의료진들이 어떤 상황에서라도 쉽고 빠르게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진료 전부터 후까지 전 분야에 걸쳐 간편한 통증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 통증을 공부하는 의료진이나 임상 의료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책 집필에는 강원봉 원장(튼튼신경외과의원) 등 전국 신경외과 전문의 38명이 참여했다. 편찬위원장은 유찬종 교수가 맡았으며, 편찬위원에는 박상혁 원장(활기찬병원), 신동아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임태규 과장(안동병원 신경외과), 조평구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지규열 소장(참튼튼병원 척추건강연구소) 등이 함께 했다.

◇치협, 치과 세무개선 등 민생정책 해결 전력투구

최근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치협이 앞으로 치과 세무개선 등 민생정책 해결에 전력투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19회계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협은 지난 4월 21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부산지부가 상정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참여회원 등록비 무료 요청’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최소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일반회원은 등록비 면제 ▲협회비 장기미납회원은 등록비 45,000원을 부과해 시행키로 의결했다.

또한 치협은 지난 4월 강원도 영동지역에 발생한 산불재해와 관련, 재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이재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변웅래 강원도치과의사회 부회장, 구용 속초시치과의사회 회장과 정주성 카이로덴탈, 강두원 오스템임플란트 등 강원지부 소속 임원과 치과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치협은 당시 긴급한 대피로 인해 틀니를 분실해 임시틀니를 착용하거나 무치악 상태로 대피중인 고령의 이재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재해지역에 파견, 이재민 10여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틀니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강원지부로터 산불재해 지역에 협회차원의 지원 계획을 문의해 온 것과 관련,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강원지부가 산불재해 이재민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한 점을 고려해 협회 재해성금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치협은 올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대행사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 ▲현장사진 촬영·SNS 등록 시 인화사진 제공 ▲구강검진 및 상담 ▲금연 교육 ▲구강보건 교육 ▲치아모양 타투 스티커 체험 ▲노인틀니 제작 과정 시연 ▲퍼즐 맞추기 ▲3D 카메라를 활용한 얼굴형상 및 변화과정 관찰 ▲구강 내 세균 확인 및 구취 측정 ▲장애인 구강관리 앱 소개 ▲구강건강관리 상식 퀴즈 ▲가글의 올바른 사용법 ▲인형탈 퍼포먼스 ▲포토존 등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 이사회에서는 ‘미국 커뮤니티케어노인 구강관리서비스와 전문인력간 상호교육’ 주제로 치협이 주최하고 노년치의학회가 주관하는 해외연자 초청 학술집담회 개최(6월24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지하 2층 강의실 / 보수교육 2점 인정)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위원회 위원 교체(치과보철학회 곽재영 서울치대 교수 위촉)하기로 했다.

또 운영기금 5억원 차입과 올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 운영을 1년 연장키로 결정됨에 따라 소요 운영예산 2000만원 예비비 승인하는 한편, 2019 보건의료전문가 바둑대회 공동주관 승인과 구강정책전문위원회 실무위원회 구성 등 보고가 이어졌다.

김철수 협회장은 “APDC2019·KDA종합학술대회·SIDEX2019 국제행사는 전국 회원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당초 국제행사 개막전에 회원들에게 약속드렸던 대로 역대 최대·역대 최고·회원 참여형 명품 국제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만 2500여명이 참가한 KDA종합학술대회에 대해 “강의장 마다 인산인해로 북적되는 학술열기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란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고 평가했다.

APDC2019에 대해 “캐서린 켈 FDI 회장 등 차기, 전현직 세 분의 회장이 참석함에 따라 APDC 총회가 아시아의 틀을 넘어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격상됐다”며 “45억 아시아태평양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서울선언도 채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피력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과의 개별간담회를 통해 국제적 인적네트워크 강화에 노력했으며 국내 유능한 치과의사들의 세계치과의사연맹에 참가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시덱스2019 관련, “15개국 290개사 1055 부스가 참여하고 1만 7300여 전시장 참관객을 달성해 역대 최대의 전시회라는 새 역사를 썼다”면서 “이와 같이 APDC2019·KDA종합학술대회·SIDEX2019 등 3개의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는 전국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APDC·시덱스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개원가와 직결되는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협회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중점 추진하겠다”며 “민생 해결 우선 순위로 정부의 세무정책 개선에 주력하고 그 일환으로 세무관련 광역별 전국 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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