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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일반의 의원, 5년새 30곳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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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일반의 의원, 5년새 30곳 증가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5.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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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동안 경기 지역의 일반의 의원 개폐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원 지역의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지역 일반의 의원 수는 2014년 1619곳에서 2019년 1790곳으로 171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시가 173곳에서 203곳으로 30곳이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으며, 성남시가 172곳에서 193곳으로 21곳이 늘어 뒤를 이었다.

또한 김포시가 28곳에서 45곳으로 17곳이 늘었으며, 하남시는 16곳에서 32곳으로 16곳, 안양시는 78곳에서 93곳으로, 고양시는 126곳에서 141곳으로, 화성시는 70곳에서 85곳으로 각 15곳씩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용인시가 9곳, 오산시는 8곳, 평택시 7곳, 파주시 6곳, 남양주시 5곳, 구리시 4곳, 과천시와 양주시, 포천시, 여주시가 각 3곳, 가평군과 광명시, 동두천시, 군포시가 각 2곳, 양평군과 의정부시, 광주시가 각 1곳씩 증가했고, 안성시는 변동이 없었다.

일반의 의원이 줄어든 지역으로는 부천시와 안산시가 각 6곳씩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의왕시와 연천군이 각 3곳, 시흥시와 이천시가 각 1곳씩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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