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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자산규모 2배 급증,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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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자산규모 2배 급증, 5000억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3.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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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ㆍ하나제약도 대폭 증가...62개 상장제약 21조

지난해 부광약품의 자산총액이 2배 가까이 늘어나며 단숨에 5000억대로 올라섰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400억에 이르는 리보세라닙 기술 이전 효과와 관계기업주식 처분 및 공정가치금융자산 평가ㆍ처분이익 등을 통해 1500억대에 이르는 순이익을 남겼다.

이를 앞세워 2017년 2534억원 규모였던 자산총액도 지난해 기말에는 5066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신규 상장사인 알리코제약과 하나제약의 자산총액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같은 기간 알리코제약은 577억원에서 1106억원으로 91.5%, 하나제약은 1416억원에서 2424억원으로 71.2% 증가했다.

또한 우리들제약과 한국유니온제약의 자산총액 규모도 40%이상 확대됐고, 동구바이오제약과 신신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도 30% 이상 늘어났다.

여기에 더해 대한약품과 대원제약의 자산총액도 20% 이상 증가했으며, 이외에 동국제약과 삼천당제약, 비씨월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동성제약, 보령제약, 유유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알보젠코리아와 에스티팜의 자산총액 규모는 10% 가까이(9.6%) 줄어들었고, JW신약이 8.6%, 일양약품은 5.7%, JW중외제약이 5.2%, 진양제약은 5.1% 축소됐다.

이외에도 국제약품과 셀트리온제약, 영진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대화제약, 제일약품, 화일약품, 신풍제약, 경남제약, 일성신약, JW생명과학 등의 자산총액 역시 2017년 기말보다 줄어들었다.

한편, 자산총액 규모 업계 1위인 유한양행은 지난해에도 6.1%가 늘어 1조 9200억원까지 확대됐고, 녹십자가 1조 5806억원, 한미약품이 1조 3938억원, 대웅제약은 1조 763억원으로 4개사가 1조원을 상회했다.

이어 동아에스티가 9584억원으로 6.5% 증가, 1조원대에 다가섰고, 종근당이 6981억원, 한독이 6894억원, JW중외제약이 5955억원, 광동제약이 5892억원, 일동제약이 5629억원, 부광약품은 5066억원으로 5000억 이상의 자산총액을 보고했다.

다음으로 보령제약과 셀트리온제약, 동국제약, 제일약품 등이 4000억대, 신풍제약과 일양약품, 동화약품, 일성신약, 에스티팜, 이연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은 3000억대로 집계됐다.

환인제약과 알보젠코리아, 대원제약, 삼진제약, 경동제약, 하나제약, 휴온스, 대한약품, 경보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명문제약, 안국약품 등은 2000억대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꼐 영진약품과 JW생명과학, 종근당바이오, 삼천당제약, 삼아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삼성제약, 현대약품, 대화제약, 동성제약, 비씨월드제약, 유유제약, 국제약품, 화일약품, JW신약, CMG제약, 알리코제약, 신신제약, 신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등이 1000억대로 집계됐다.

이외에 우리들제약과 삼일제약, 서울제약 등은 900억대, 한국유니온제약과 조아제약이 800억대, 고려제약과 진양제약은 700억대, 경남제약은 500억대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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