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순조로운 분위기를 보인 가운데 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 모두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1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50% 오른 1만1682.2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3.18% 오른 8911.2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5.11% 오른 596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JW중외제약이 4.74% 오른 4만900원, 국제약품은 4.22% 오른 4565원, 한올바이오파마가 4.17% 오른 3만1250원, 종근당바이오가 3.95% 오른 2만10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양약품우선주가 전일과 같은 2만200원이었으며, 신풍제약우선주가 0.16% 하락한 6220원, 알보젠코리아는 0.17% 떨어진 2만8900원, 한미약품이 0.42% 하락한 47만300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0.75% 떨어진 2만63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엘앤씨바이오가 7.15% 오른 8만24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녹십자엠에스가 3.88% 오른 1만3400원, 코미팜은 3.01% 오른 2만7350원, 삼천당제약이 2.94% 오른 9810원, 대봉엘에스가 1.24% 오른 2만3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서울제약이 0.45% 오른 6730원, 휴메딕스가 0.37% 오른 2만7450원, 경남제약이 전일과 같은 1만7200원, 피씨엘은 0.13% 떨어진 795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3.98% 하락한 942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