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규모 3위인 셀트리온의 주가가 오르면서 의약품업종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54% 오른 1만1473.3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은 0.55% 오른 8988.9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이 4.25% 오른 24만5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광약품이 3.78% 오른 2만7450원, 동화약품은 2.76% 오른 969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2.23% 오른 597원, 삼일제약이 1.40% 오른 2만18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녹십자가 1.78% 하락한 13만8000원, 종근당은 1.80% 떨어진 10만9000원, 신풍제약이 1.82% 떨어진 700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1.86% 하락한 2만3800원, 동아에스티가 2.87% 하락한 10만1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펩트론이 5.49% 오른 2만59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오솔루션이 4.82% 오른 3만5850원, 피씨엘은 4.30% 오른 8250원, 삼천당제약이 3.63% 오른 4만1400원, 셀트리온제약은 3.59% 오른 6만3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쎌바이오텍이 2.56% 떨어진 3만400원, KPX생명과학이 2.95% 하락한 5260원, 아이큐어는 2.98% 하락한 3만5800원, 바이오니아는 3.26% 떨어진 861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5.96% 떨어진 1만2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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