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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 최대주주 지분평가액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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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 최대주주 지분평가액 회복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2.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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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사 중 8개사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 지분 확대

지난 10월 주가 폭락으로 크게 감소했던 코스닥 상장 제약사 최대주주들의 지분 평가액이 11월에는 대부분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의 경우 주가가 하락한 틈을 타 지분을 확대, 지배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스닥 상장 제약사 중 11곳의 최대주주 지분 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평가액 규모가 가장 큰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의 경우 평가액이 지난달 1일 975억 원에서 이달 첫 거래일인 3일에는 1128억 원으로 15.6%(152억 원) 증가했다.

지난 10월 1일 1172억 원과 비교했을 때에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모습이지만, 다시 1000억 원 선을 넘어선 만큼 안정권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한약품 이윤우 회장의 평가액은 532억 원에서 498억 원으로 6.5%(35억 원) 감소해 권 부회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삼아제약 허준 회장의 지분 평가액이 456억 원에서 480억 원으로 5.3%(24억 원) 늘어남에 따라 이윤우 회장과 허준 회장의 평가액 차이가 76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좁혀졌다.

대화제약 김수지 회장의 평가액은 11월 1일 350억 원에서 12월 3일에는 396억 원으로 13.2%(46억 원) 증가했으며,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은 299억 원에서 321억 원으로 7.3%(22억 원), 고려제약 박상훈 사장은 281억 원에서 315억 원으로 12.2%(34억 원) 증가했다.

여기에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이 15.3%(33억 원) 늘어난 246억 원,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은 3.7% 증가한 138억 원, 진양제약 최재준 사장이 14.2%(15억 원) 증가한 117억 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홍성소 회장은 세 차례에 걸쳐 총 1만4000주를 매수해 평가액 증가폭을 늘렸다.

이와 반대로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288억 원에서 284억 원으로 1.4%(4억 원) 줄어들었으며, 서울제약 황우성 회장의 평가액도 135억 원에서 126억 원으로 7.2%(10억 원) 줄어들어 평가액 감소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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