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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건전음주&책임음주 캠페인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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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건전음주&책임음주 캠페인 성료 外
  • 의약뉴스
  • 승인 2018.11.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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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돌봄터 위탁 운영 업무협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5일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돌봄터(부평행복의집, 갈산행복의집)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과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등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은 내년 1월부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6개월, 치매안심돌봄터는 3년간 위탁 운영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돌봄터를 2010년 3월, 2013년 1월부터 각각 위탁 운영을 해오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부평구 치매안심센터장), 신경과 나승희 교수(치매안심돌봄터 부평행복의집 돌봄터장), 신경과 조현지 교수(치매안심돌봄터 갈산행복의집 돌봄터장)는 각각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증치매환자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은 “치매는 병이 진행될 경우 치료가 어렵고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정신적 및 경제적으로 고통이 큰 질환이다”며 “치매예방, 조기발견, 치료, 재활 등 부평구 및 보건소와 함께 협업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합동 워크샵 성료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오강섭)와 11월 13일(화),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한‧일 합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에는 일본자살예방학회 요시노리 조 회장, 일본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자인 삿포르의대 가와니시 교수 등 70여명의 정신건강 전문가가 초청됐다.

자살의 강력한 예측인자는 과거의 자살시도이다. 과거에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추후 자살로 사망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약 25배가량 높다. 자살시도자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과 지원은 가장 널리 알려진 자살예방정책 중 하나다.

워크샵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국내 자살예방대책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일본 자살예방대책 현황과 방향(일본자살예방학회장 요시노리 조), ▲일본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과 발전방향(삿포로의대 가와니시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2부는 ▲국내 응급실 사후관리 사례(경희대병원 김나리 연구원) 발표와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70여명의 일본 전문가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한‧일 양국은 자살예방 사업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특히, 국내에서 적용 가능한 병원기반 사례관리 서비스 개발 등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를 기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2006년 자살예방법 제정 이후, 자살률이 34%가량 감소했고 2016년부터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의료보험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현재 42개 병원에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팀은 현재, 자살시도자 병원기반 사례관리 서비스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의료정보학회, 22~23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전상훈)는 오는 2018년 11월 22~23일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임상연구에 최적화된 RWD(Real-World Data to Optimize Clinical Trials)’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조남천)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이 ‘데이터 주도로 변화하는 임상연구(Transformation of Clinical Trials through Data-driven Approaches)’란 주제로 범산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정덕환 에프앤아이 대표의 ‘스마트 헬스케어에 있어 VR의 사용(Use of Virtual Reality in Smart Health Care)’란 주제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 리얼월드 데이터 활용과 신약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공통데이터모델, 간호정보학, 정보의학인증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18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의료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양일간 참여해 진료정보교류,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 의료정보정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학부생들의 논문발표세션과 포스터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의료정보분야의 대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도록 했다.

23일 오후에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참여하는 ‘의료정보 리더스포럼’이 ‘병원 내 의료정보(전산) 조직 운영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건전음주&책임음주 캠페인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12일 원내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2018 건전음주&책임음주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병원 내원객,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설문조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음주관련 건강상담 서비스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홍보 슬로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과 함께 개최된 행사는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가상 음주체험 ▲무알콜 맥주 시음 ▲음주 습관 유형 테스트 ▲음주 폐해 모형 전시 ▲건강 절주문화 아이디어 포토전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공공의료사업단 건강증진병원담당 허은영 교수는 “2013년부터 매년 캠페인 행사를 개최해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직장의 바람직한 절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전한 절주문화의 확산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저염식 체험행사, 금연 및 절주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KAM, 서울대병원에 응급의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서울대병원은 KAM(대표:정용표)으로부터 지난 13일 응급의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용표 대표는 2016년 자가면역 뇌염으로 의식불명 상태에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전원 됐다. 신경과 이순태 교수 등 의료진들의 인공호흡기, 기도절개 등의 시술 덕분에 현재는 완전히 회복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대병원과 연을 맺은 정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전했다.

 정 대표는 “새 생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서울대병원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작은 후원금이 또 다른 생명을 구하는데 귀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은 “후원인의 정성은 의료진에게 큰 격려가 된다”며 “응급상황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는 KAM은 경남 밀양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내수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고향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해당 후원금을 후원자에 뜻에 맞게 응급의학과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알기 쉬운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마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는 오는 11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장 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2018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다섯 번째 공개강좌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투석과 이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석과 이식 환자의 식이요법과 투석환자의 복지혜택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환우 및 보호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투석과 이식’(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투석/ 이식환자의 식이요법’(김희영 임상영양사), ‘투석환자의 복지 혜택’(이인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대병원, MGH와 화상회의 개최

 

서울대병원은 최근 MGH(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12번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화상회의를 열어 뇌종양 질환의 증례 및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해왔다. 2014년부터는 연구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 이듬해 공동 연구팀이 전이성뇌종양 유전자 변이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MGH 신경외과학교실 밥 카터(Bob Carter) 주임교수가 ▶ 뇌종양에서 분리돼 관찰되는 엑소좀(exosomes)의 이해 ▶ 혈액이나 뇌척수액을 통해 뇌종양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김인아 교수가 ‘방사선 감수성 유전자 시그니처(signature)와 PD-L1 상태로 암 게놈(genome) 지도 데이터세트에서 다형성신경교아종(glioblastoma multiforme)과 저등급교종 환자의 임상 결과를 예측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MGH는 유에스 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 미국 병원평가(2017~2018년)에서 메이오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병원이다. 이 병원과 대등한 관계에서 학술적 교류를 한다는 것은 서울대병원의 뇌종양 연구 · 치료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

 지난 7월 MGH 뇌종양센터 주관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뇌종양 컨퍼런스’에 연자로 초청된 백선하 뇌종양센터장은 “뇌종양을 포함한 암 연구와 치료에 최고 역량을 갖춘 두 병원이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를 교육했다”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건강캠페인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15일(목)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류승락)에서 건강캠페인을 열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혈압, 모세혈관,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 체크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경기 북동권역 응급의료 협의회 성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3일, 마리아홀에서 2018년 경기도 북동권역 응급의료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의정부성모병원이 주관한 응급의료협의회는 의정부성모병원장 박태철 교수가 협의회장을 맡았다.

협의회 구성은 의정부성모병원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소방서 보건소, 경기도 소속 의료원, 국군병원과 남양주 한양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양주예쓰병원,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소속 25명이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북동권역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북동권역 내 응급의료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확인, 권역 실정에 적합한 응급의료사업 계획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최경호 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개회된 행사는 ‘2018 중증응급질환 네트워크사업 결과보고’(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고성근), ‘2018 상반기 경기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합동교육 훈련 결과보고 및 2018 하반기 재난응급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원내대응 교육훈련 계획’(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경배)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최경호 센터장은 “경기도 북동권역의 고유한 특수성을 협의회를 통해 논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려대 의대, 세잎클로버 플러스 페스티벌 성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지난 11일(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소셜벤처 토도웍스,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세잎클로버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과 가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스포츠클럽 선수단, 고려대학교 세잎클로버 플러스 학생봉사단이 함께 기획 및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잎클로버 플러스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려대학교와 소셜벤처 토도웍스, 행복얼라이언스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올바른 신체발달을 위해 아이의 몸에 맞는 휠체어와 사회성 발달과 학습권을 위해 독립성을 높이는 파워어시스트(토도드라이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파라 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 한민수 선수는 “나는 두 살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스물일곱 살부터 장애인 스포츠를 접했는데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신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을 더하겠으니 장애는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여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작은 움직임을 행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의학과 2학년 김유진 학생은 “장애아동에게 휠체어 타는 법을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아동들이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스포츠를 스스로 즐기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했다”면서 “장애아동도 스포츠를 즐길 권리, 나아가 또래가 겪는 시행착오를 겪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가족, 학교, 사회가 앞장서 장애아동들이 누릴 권리를 하나씩 채워나가게 된다면 하나 되는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본 것 같아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잎클로버 플러스 프로젝트를 기획한 생리학교실 이민구 교수는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아이의 경우 2차 사회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어린 나이에 몸에 맞는 휠체어를 사용하고 독립적으로 돌아다닐 수 있게 해야 나이에 맞는 사회적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휠체어 생활과 학교생활, 방과후 활동 등 프로그램 개발뿐 아니라 휠체어 사용 아동에 대한 비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채로운 캠페인 다수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우즈베키스탄 심장수술 역량강화사업 지원 협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는 1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에서 면사랑, 라파엘인터내셔널과 ‘우즈베키스탄 심장수술 역량강화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웅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과 정세장 면사랑 대표이사, 김전 라파엘나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은 현지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소아심장수술을 할 수 있도록 의료술기를 전수하고 의료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 의료진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과 공동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심장병 환아를 치료하고 현지 병원의 심장수술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국제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웅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 중에서도 특히 면사랑과 라파엘의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이 큰 격려가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정세장 면사랑 대표이사와 김전 라파엘나눔 이사는 지속적인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즈벡과 같은 나라들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오는 11월 25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크파 메드라인(AKFA Medline)에서 심장병 환아 수술을 진행함과 함께 현지 의료진에게 소아심장 수술 팀 접근법 및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을 할 예정이며, 현지 의료진에게 필요한 심장수술 의료장비와 의료소모품도 기증한다.

이 사업을 위해 서울의대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를 비롯해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의료진 13명이 자원했으며,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연구진이 동행해 수술팀 활동을 지원한다.

우즈베키스탄 소아심장수술 지원활동과 현지수술은 2009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시작했고, 2015년부터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이어받아 지속되고 있다.

면사랑은 2015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구입 및 현지 활동비 등으로 4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3000만 원의 후원금액을 기부했다.

후원금의 일부는 면사랑에서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故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따라 국제의료문제에 대한 교육, 연구, 정책자문, 국제공헌 실천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됐다.

의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의학교육과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중저소득국의 의료 인력과 보건부관료를 대상으로 의료역량 강화 교육 및 보건의료 정책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 원조효과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jwleecenter.org)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 APDW에서 맹활약

▲ 차재명 교수.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어제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APDW)에서 초청 강연과 함께 연구 발표와 좌장으로도 활약하게 된다고 전해왔다.

차재명 교수는 지난 15일, 세계내시경협회(Wrold Endoscopy Organization)에서 주관하는 심포지엄에서 ‘국내 중간암의 특성과 생존율’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중간암은 대장내시경 검사 후에 발견되는 대장암으로 대장내시경 검사의 질관리에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다.

강연 외에도 16일 오전에는 복부초음파 세션에서 소화기내과 의사가 시행하는 복부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에 대해 좌장을 맡는다.

차재명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이사로 복부초음파검사의 교육지도인증의 제도를 국내에 정착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다양한 연구 논문 발표도 진행된다. 먼저 16일 오전에는 ‘국내 대장내시경 검사 및 폴립절제술의 국가적 부담’에 대한 주제로 연구 결과도 발표한다.

연구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 빅데이터 연구회의 연구 결과로 최근 12년 동안 전국 자료를 분석한 중요한 연구 결과다.

 16일 오후에는 총회(plenary session)에서 ‘국내 중간암의 특성과 생존율’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17일 조찬 모임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각국 의사들과 함께 각 나라의 ‘보험급여 및 보험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차 교수는 소화기연관학회의 보험정책단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초대 대상이 됐다. 17일 오후에는 소화기내시경 생중계(live demonstration)에 패널로 참석해 90분 동안 소화기내시경 치료 시술에 대해 아시아지역의 소화기내과 의사들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시술에는 국내의 서울아산병원과 홍콩의 Prince of Wales Hospital에서 치료내시경을 실시간으로 학회장으로 중계된다.

한편,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APDW)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세계 소화기학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이 참가해 학문을 교류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세계 소화기 분야 전문가 3500여명이 참가하며, 초청된 발표 연자만 22개국 606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문적 권위를 자랑하는 대형 국제 학회이면서, 국가·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도 커 국가별 유치 경쟁이 치열한데, 한국은 2005년에 처음 개최를 한 이후 13년 만에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양대구리병원, 눈 건강 아이 플러스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4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영·유아를 위한 눈 건강 아이플러스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안과 조희윤 교수와 홍은희 교수가 ‘눈에 좋은 식품과 아이들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무료 검진도 실시했다.

조 교수는 “안구 내 조직에는 많은 양의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하다”며 “불루베리, 계란, 콩, 오메가3지방산, 생선 등 눈에 좋은 음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 교수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정상적인 시력발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 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실시하였고, 검사를 통해 안과 진료가 필요한 영·유아에게는 좀 더 정확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구리보건소는 지역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양대구리병원은 매년 눈의 날을 기념해 영·유아를 위한 눈 건강 아이플러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2018 나눔으로 행복한 김장이야기’

 

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공원에서 열린 ‘2018 나눔으로 행복한 김장이야기’ 행사에 참여했다.

‘2018 나눔으로 행복한 김장이야기’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영등포구 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영등포구 관내 기업들이 함께 담근 1800여 포기의 김치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욱 병원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의사 사용 가능 5종 의료기기 한방건보 마땅
한방안과·이비인후·피부과학회가 헌재가 한의사 사용이 가능하다고 결정한 5종의 의료기기 한방 건강보험 급여적용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는 최근 국민 건강증진 차원에서 보다 더 다양한 의료기기의 보험적용이 확대돼야 마땅함을 주장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3년 한의사가 진료에 5종 의료기기(안압측정검사기, 자동시야측정검사기, 세극등검사기, 자동안굴절검사기, 청력검사기)를 활용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결정을 내린바 있고 복지부는 최근 해당 5종 의료기기에 대한 한의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계는 헌재의 정의로운 결정을 철저히 무시하고 이 같은 결정을 충실히 따르려는 복지부의 합리적인 정책 추진마저 힘의 논리로 제압하려는 만용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의 경우 한의사전문의 8개 전문 과목의 하나로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가 여기에 해당된다”며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는 대한한의학회 산하 정회원 학회로서 5종 의료기기를 진료와 연구에 자유롭게 활용할 권한을 부여받은 한의계 전문가 단체”라고 전했다.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헌재에서 결정한 5종 의료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임상적 결과를 관련 학회지에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전국 11개 한의과대학과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다양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음을 근거로 들었다.

이들은 “과학시술의 산물인 의료기기는 결코 의료계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국가로부터 의료인이자 전문가로 공인받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들은 이 시간에도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의료계는 자신들만 전문의인 것처럼 국민을 현혹하지 말고 건강증진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진정한 의료 전문가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라”고 덧붙였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2018년 소방훈련 실시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5일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별관 7병동에서 실시된 훈련은 폭발 및 화재발생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신고, 초기진화, 환자분류, 환자대피 등의 대응을 자위소방대 팀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매년 실제상황에 버금가는 훈련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에게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진압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화재에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종감염병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5일 병원 내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메르스 확진자를 접촉했던 외래환자의 병원진료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에는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상황인지 ▲보호구착용 및 환자격리 ▲상황전달 ▲코드그린(경보) 발령 ▲감염병 대응팀 발동 ▲병원 내 저지선 설치 ▲노출자 보호구 착용 및 대기 ▲환자이송 및 격리진료 ▲청소 및 소독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5명의 자체 평가위원들이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훈련 전 과정을 세밀하게 평가했다.

유시내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는 “대체적으로 침착하게 잘 대응했지만 문제점과 개선점도 다수 발견됐다”며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잘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철저한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임의 안 하면 따돌림…갑질 문화 여전
“3억을 내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개원하기 어렵다”, “취직을 막아 산골짜기로 가야 한다” 이는 대한민국 일부 수련병원 의국에서 전공의가 전임의 과정을 거부할 경우, 당할 수 있는 불이익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는 최근 전임의 과정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거나 강제하는 병원이 있다는 제보를 잇달아 받았다.

모 병원의 전공의 A씨는 “전임의 과정을 하지 않을 경우, 의국 연보 명단에서 이름과 삭제한다”며 “사실상 없는 사람 취급을 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전임의 과정을 하고 있는 B씨는 “더 나은 전임의 수련을 위해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진학했는데, 이후 교수와 학회 등에서 만나도 아는 체하지 않는 등 일종의 심리적 왕따를 경험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역사회에서 개원해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C씨는 “교수나 수련병원 측의 강압을 무시하고 지역사회에서 개원한다 해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위원 등을 전부 해당 의국 교수가 맡고 있어 자율적인 진료가 어려운 형태”라며 “갑질 문화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협이 최근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대전협은 지난달 29일부터 열흘간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무 펠로(전임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 총 40여 개 병원의 전공의 134명이 참여했으며, 절반 이상이 의국에서 전임의를 유도 혹은 강제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134명 중 ‘의국에서 전임의를 유도 혹은 강제한다’는 문항에 74명(55.22%), ‘의무 전임의 제도라 불리는 강제 악습에 문제가 있다’에 93명(69.40%), ‘전임의를 하지 않았을 때 실제로 불이익을 받는다’에 58명(43.29%)이 각각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전임의를 강제하는 이유로는 ‘의국에 일손(노동력)이 모자라서’, ‘입국할 때 전임의를 하기로 약속(계약)을 유도(강제)해서’라고 각각 73명(54.48%), 40명(29.85%)이 응답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외에도 ‘전공의 정원에 지도전문의가 일정 수 이상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기타의견도 있었다. 실제 일부 수련병원에서는 전공의 TO를 확보하기 위해 ‘의무 전임의 제도’를 주장한다. 1년의 전임의 과정을 거치면 지도전문의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 숫자가 전공의 TO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특정 지역 병원 의국의 경우 전공의 입국 면접 시에 전임의 과정을 몇 년 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공지하기도 한다. 이를 어길 시 '약속을 위반' 했다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는 것. 심지어 최근 들어서는 2년 이상의 전임의 과정을 강제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 전공의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반면, 전임의 과정을 거쳐도 실제 주어지는 보상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임의를 유도(강제)해 시행했을 경우 실제 주어지는 보상은 무엇인가’라는 문항에 응답자 100명 중 ‘취직자리 추천’이 42명(31.34%), ‘특별히 없음’이 32명(23.88%)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임의를 하지 않고 나가면 (의국에) 3억을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취직을 막아 산골짜기로 가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의사로 근무하기 어렵다’ 등의 충격적인 의견들이 이어졌다.

대전협 이승우 회장은 “젊은 의사들을 그저 병원의 경제적 이득을 위한 일꾼으로 취급하는 행태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역량 중심의 수련 시스템 마련을 위한 건설적인 고민 없이, 취직 등을 볼모로 전공의의 진로를 제한하며 TO를 유지하려 애쓰는 그들은 과연 스승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이 회장은 빠른 시일 내 지역별 대표자 모임을 갖고 관련 제도에 대해 면밀한 조사해 전공의 회원이 더는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국대병원, 양악수술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오는 29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양악수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양악수술센터장 김재승 교수가 ‘양악수술 누가 필요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 건국대병원 양악수술센터 김도섭 교수가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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