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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선거 전국 기호추첨 완료, 7곳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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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선거 전국 기호추첨 완료, 7곳 경선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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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추첨으로 마무리...단독 출마는 9곳

오늘(16일) 12시 대전을 끝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약사회장 후보들의 기호추첨이 완료됐다.

후보등록 및 기호추첨이 완료되면서 전국 약사회의 경선 및 단독 출마여부가 확정됐다. 올해 16개 지역약사회 중 7곳만이 경선이 이뤄진다.

서울, 대구, 부산, 인천, 경북, 경남, 대전 등의 지역에서는 약 한달간의 경합을 통해 회장이 결정된다. 

가장 많은 후보가 나선 지역은 대구시약사회로 총 4명의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대 격전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 전국 16개 지역약사회의 후보등록 및 기호추첨이 완료됐다.

이외에도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에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3명의 후보들은 예비후보등록 당시부터 정책 공약 등을 가장 활발하게 쏟아내며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머지 부산, 인천, 경북, 경남, 대전 등 5개 지역에서는 2파전으로 확정돼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반면 경기, 광주, 전북, 전남, 제주, 충북, 충남, 강원, 울산 등 9개 지역약사회에서는 경선 없이 단독으로 추대된다.

이중 광주, 전북, 제주, 충남 등 4개 지역에서는 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나머지 경기, 전남, 충북 등 3개 지역에서는 새로운 회장이 집행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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