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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인물검증 공개토론회 거듭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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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인물검증 공개토론회 거듭 제안”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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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쟁점 검증...17일 회관에서 개최 요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김대업 후보에게 3대 쟁점을 주제로 한 인물검증 토론회를 거듭 제안했다.

오늘(14일) 최광훈 후보는 “지금부터 내년 4월 당선인이 취임하기까지 무려 6개월의 긴 시간을 민형사 소송 리스크로 불안하게 보낼만큼 약사사회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고 말했다. 

약사회 선거규정 12조와 49조에 의하면 집행유예를 포함 금고이상의 형을 받으면 피선거권도 없고, 당선되더라도 회장 취임전까진 당선이 무효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김대업 후보에게 ▲편의점약 판매사태에 대한 책임소재 ▲개인정보 불법 유출에 따른 pm2000취소 책임과 민형사 책임소재 ▲개인정보불법유출에 대한 민형사 결과가 약사회에 미칠 영향 등 3대 쟁점을 사실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관련 공개토론회를 오는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미 최광훈 선거본부에서는 김대업 후보 측에 공명선거 협약식 및 중앙선관위 주관 정책토론회 2회 개최를 2주 전에 제안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김대업 후보는 말로만 공명선거를 외치고 후보자 자질검증을 흑색선전으로 호도하지 말라”며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 후보자 정책능력 및 자질  검증 선거가 될 수 있도록 3대 쟁점 검증 공개토론회와 2회 이상 선관위 주관 정책토론회 및 공명선거 협약식 제안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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