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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최광훈 문자로 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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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최광훈 문자로 허위사실 유포”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12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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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거운동 비판...선관위 조치 촉구
▲ 김대업 예비후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최광훈 예비후보를 향해 불법선거운동을 중단하라고 압박했다. 

최 후보가 지난 10일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문자메시지를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김대업 후보는 “최광훈 후보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경고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가 금지한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최광훈 후보는 선거출마 기자회견에서 공명선거를 제안한 적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라”며, “먼저 공명선거를 약속하자고 주장하고 뒤돌아서서는 이를 어기는 행동을 중단하고, 약사회의 미래를 위해 공명선거의 정신으로 돌아와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재발방지를 위해 최광훈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심판할 것을 요구했다.

김 후보는 “선거 관련 규정과 선관위 결정에 대한 존중과 선관위의 엄중한 선거관리만이 약사 사회에 만연했던 네거티브 선거를 몰아내고, 정책 대결로 회원의 선택을 받는 공명선거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이번 선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약사사회의 희망의 싹을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거티브, 불법선거로 자르지 말기를 바란다”며 “정책 선거를 통해 대한약사회 희망의 문을 함께 열어가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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