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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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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실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0.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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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실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9~20일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10개 등산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0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0년간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탐방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를 주최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외에도,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녹색어머니회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광약품, 신제품 ‘네오메드치약’ 발매

 

부광약품이 잇몸질환,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 이 억제 효과까지 임상으로 증명한 올인원 기능성 치약 부광 네오메드치약을 발매, 23일 오전 7시 25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방송한다.

부광 네오메드 치약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기능성 제품으로, 치주질환은 한국인의 질병 2위이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인구와 맞먹는 1533만 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등을 선보인 치약의 명가 부광약품에서 기능성 치약 생산의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홈쇼핑 등 특화된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치약하면 충치, 구취 예방을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30대 이후가 되면 잇몸, 시린이 등의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고 이에 적합한 기능성 치약을 사용해야 차후 치아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부광 네오메드 치약은 잇몸 질환의 예방, 치주염, 치은염,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이 보호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한번에 갖춘 올인원 기능성 제품이다. 치약의 기본 효능 효과인 이를 희고 튼튼하게 만들고, 구강내 청결을 유지하며, 충치, 치태 제거 및 샤인 페퍼민트 향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구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부광 네오메드 치약의 다양한 효능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광약품의 기능성 치약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계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무료 체험 행사, 홈쇼핑 방송 중 혜택까지 다양한 옵션을 준비하여 30~40대 이후 가족의 치아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제약 ‘아이유 만나는 그날엔’ 팬사인회 성료

 

경동제약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타워에서 진통제 ‘그날엔’ 모델 아이유와 팬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유 만나는 그날엔’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경동제약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받고 그 중 100명의 소비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싱글 ‘삐삐’ 발표와 10주년 투어콘서트를 앞두고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이날 팬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사인을 건네며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팬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그날엔 모델 아이유 팬사인회와 함께 그날엔 및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위드 제품 전시, 힐링타로, 포춘쿠키 뽑기, 인생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평소 그날엔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아이유를 그날엔 모델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TVCF에서 ASMR 콘셉트와 하반기 ‘그날엔이 토닥토닥 해드릴게요’라는 카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날엔의 얼굴인 아이유씨와 팬들이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그날엔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진통제 그날엔 시리즈를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NMC FALL 2018 IN KOREA’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17~18일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프로그램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고, 중앙대 한승호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보리프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한국의 발전된 미용성형시술법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은 강의를 통해서 “미용 시술에서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시술결과를 위해 시술 노하우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제품선택이 중요하다”며 “제품 선택 시에는 안전성 측면에서 불순물이 최소화돼야 하며, 효과 측면에서 제품의 역가 유지가 중요한데,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방식으로 제조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성형외과 전문의 Ali Eed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성형 시술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용했고,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웅제약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보타는 지난 8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 최초로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LSK 글로벌 PS ‘DM/STAT 심포지엄’ 개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가 오는 11월 6일 호텔 프리마에서 ‘DM/STA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DM)와 통계(Statistics, STAT)는 임상시험 설계와 운영 및 최종 결론을 내리는 단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한 신뢰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값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분야다. 또한 임상시험 업계 내에서도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그간 임상시험 분야의 데이터관리와 통계에 관한 교육은 업무 절차나 통계적 이론 위주로 진행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내 임상시험업계에서 데이터관리와 통계분야를 선도해 온 LSK Global PS는 국내외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선진화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분야 신규자들에게는 업무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경력자와 전문가들을 위해서는 향후 데이터관리와 통계 분야의 변화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상 빅데이터의 활용과 DM 역할의 변화 ▲의무 기록 코딩(Medical Coding) 및 코딩 딕셔너리(coding dictionary) ▲타겟 헬스(Target Health)의 역량 및 전자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EDC, Electronic Data Capture)의 미래 ▲임상시험에서의 베이지안 통계(Bayesian statistics) ▲항암제 임상시험에서의 적응적 설계(adaptive design) 등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LSK Global PS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데이터관리와 통계 분야의 실무 경험 및 이론적 지식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도 연자로 참여한다. 외부 연자로는 메디데이터(Medidata) 신은호 이사와 타겟 헬스(Target Health) 최준혁 이사가 임상시험 데이터관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 통계학 분야의 석학인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김용대 교수가 임상시험에서의 베이지안 통계를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시험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DM/STAT 심포지엄’ 웹사이트(http://event.lskgloba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LSK Global PS는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격년에 한 번씩 ‘DM/STAT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작 대표는 “LSK Global PS는 창사 이후 데이터 관리와 통계 분야를 선진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경험으로 역량을 축적하고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시장 진출에 필요한 데이터관리와 통계학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인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

AEO 인증은 각국의 세관당국이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수출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법규준수, 내부통제 등 4개 분야 기준을 충족한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제도다.

 

이번 AEO 인증획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15일부터 물품 검사 비율이 축소, 서류제출 생략 등 신속 통관이 가능해져 재고 유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원부자재 대부분을 수입하고, 최종 의약품을 전량 수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출입경쟁력이 개선돼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는 통관절차가 길어지면 손상의 우려가 있고, 갑작스럽게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생산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때문에 주로 해외로부터 원부자재를 공급받는 바이오의약품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경우 원활한 통관은 생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신속통관, 각종 관세조사 원칙적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되는데 AEO 상호인정약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에 따라 약정을 체결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도 상대국의 AEO 공인업체와 동등한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EO 인증을 위해 지난 약 14개월 동안 내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준비했다. TF팀은 서류심사를 위해 AEO 가이드라인에 맞춰 약 135건의 AEO 현황 설명서 및 23건의 업무 기준서를 제정 및 개정하는 등의 문서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5월 관세평가분류원의 현장심사팀과 미국 대테러민간파트너십 (C TPAT: Customs Trade Partnership Against Terrorism)팀이 합동으로 화물 안전관리, 보안 체계 및 절차서 이행여부 등을 현장 심사했다.  

한-미 합동 현장심사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의 높은 절차 이해도와 실행, 체계적인 출입통제, 인사관리, 정보보완 부분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김태한 사장은 “이번 AEO 인증 획득으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져 글로벌 사업이 대부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적기 공급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선도그룹 선정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UN지원SDGs한국협회가 주관하는 2018 유연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선도그룹에 선정됐다.

SDGBI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평가 분석하는 지수다.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의 총 12개 항목, 4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합산해 기업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 일동제약은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SDGBI 선도그룹에 뽑혔다.

일동제약은 2013년부터 UN지원SDG한국협회의 소속사로 가입,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SDGBI 선도그룹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UN지원SDGs한국협회는 국제연합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하는 유엔 소속 기구의 한국 지부이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란 2015년 제70차 유엔 총회 및 지속가능개발정상회의에서 193개 유엔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의제다.

이는 인류 번영과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사회,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 관한 정책 목표로, 빈곤 퇴치, 보건 위생, 좋은 일자리와 경제 성장 등 17가지 주요 목표를 담고 있다.


◇부광약품 ‘JM-010’ 유럽 임상2상 승인
부광약품이 이달 초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신약후보물질 ‘JM-010’의 임상2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유럽에서 진행하는 2상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주요 유럽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달 내 나머지 국가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유럽에서의 JM-010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자등록은 내년 초에 시작될 전망이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반드시 복용하는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LID 치료제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코브리(아만타딘 서방형 캡슐)를 발매한 아다마스사는 최근 파킨슨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미국 LID치료제 시장 규모를 2조 원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JM-010은 임상1상과 2a상을 완료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이미 입증했고, 현재까지 특정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LID 치료제로 베스트 인 클래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유럽에서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으로 LID 치료를 위한 JM-010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머지않아 모든 파킨슨병 환자의 LID 필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 ‘노발락 토크콘서트’ 개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18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는 직수입 분유다.

이번 행사는 보컬그룹 VOS의 리더이자 최근 다둥이 아빠로 더 잘 알려진 가수 박지헌 씨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1부 순서에서 박지헌 씨는 다자녀 육아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예비맘들의 육아 고민 등을 상담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보고싶은날엔’, 지금 이순간’ 등 준비한 공연이 이어져 예비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전동카, 아기자전거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됐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매번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때 마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의 개최요구가 끊이지 않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비맘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더욱 유익한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만성B형간염 치료제 ‘컴팩테노정’ 내달 출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컴팩티노정 300mg(성분명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을 오는 11월 8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팩티노정은 오리지널 제품인 비리어드정과 동일한 성분의 염(푸마르산염)을 사용해 제제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생물학적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 부터 허가승인을 받았다.

기존 오리지널 정제 사이즈(부피)를 37% 축소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으며,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한 컴팩티노정 발매를 통해 소화기 내과(간질환)진입과 시장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제품들의 개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8~19일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2018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 자율준수 관리자, CP팀장 및 실무자 등 역대 최다 인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윤리경영 이슈와 동향을 심도 깊게 조명했다.

워크숍은 정부의 약무정책동향, 제약사의 ISO 37001 인증 사례, 오스트리아 IACA(국제반부패아카데미) 연수교육 시사점, 윤리경영 국제동향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윤리경영 환경을 진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매출할인과 관련해 신제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은 “매출할인은 전 산업에서 이뤄지는 통상적인 상거래 관행으로 볼 수 있으며 매출할인으로 조성한 자금이 리베이트로 활용할 가능성만으로 규제를 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 수익을 의료인이나 도매상 판매촉진 목적으로 제공한다면 리베이트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오인환 GC녹십자 팀장은 “인증 준비 과정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부패 리스크 평가서’ 작성”이라면서 “ISO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선 주관부서 주도가 아닌 모든 팀의 공유와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라 언급했다. 그는 향후 CP와 ISO 37001을 통합해 홍보와 교육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김경환 일동제약 부장은 홈페이지, 내부 인트라넷을 통한 부패방지 방침 공유와 반부패 서약 선포식 참여 등의 노력으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소개하며 인증 심사 중 인터뷰 과정에서 주관부서 팀원이 함께 들어가 원활한 진행을 도울 것 등을 조언했다.

다음으로 소순종 동아에스티 상무는 올해 7월 협회에서 참여한 ‘IACA 연수교육 시사점 공유’ 발표에서 “유럽은 공익신고제도나 상호감시문화가 활성화됐으며 적발시 거액의 처벌을 받지만 한국은 내부고발자 보호제도가 약하며 특정 범죄에만 공익신고 제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ISO 37001을 잘 활용한다면 유럽과 같은 국제적 신인도가 있는 윤리경영 수준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안효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최근 개정된 IFPMA코드를 다룬 ‘윤리경영 국제동향’을 소개했다. 안 변호사는 “코드 준수는 멤버십 조건이기 때문에 이행해야 하나 각 국가 환경이 모두 다름을 인정하고 적용 가능한 내용을 각 협회 코드에 반영하도록 했다는게 IFPMA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강의 후 코드개정과 관련, 협회에서 명확하고 분명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으면 한다는 여러 제약사의 공통된 주문에 협회는 향후 위원회 개최를 통해 세분화된 원칙을 공지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변경되는 개정에 대비해 협회의 공정경쟁규약심의에서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최신동향, 제약산업 관련 청탁급지법 사례, 매출할인 문제와 업계의 대응방안 그리고 법과 제도의 역할, 정부조사 동향과  CP운용방안, 유통 투명화 정책 및 리베이트 수사동향, 4상 임상 및 연구자주도 임상 개론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협회 CP전문위원회 이재임 위원장은 “앞으로 윤리경영이 견고하게 정착되고 확산되는데 있어 우리 모두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것”이며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림푸스한국,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 성료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소아암 아동·청소년 대상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의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2박 3일간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으며, 올해는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가 후원하여 ‘문화도시 탐방’을 테마로 진행됐다.

앞서 병원에서 아이엠 카메라 수업을 수강한 소아암 아동·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출사 여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경기∙인천 지역 4개 병원(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에서 카메라 사용법 및 사진 교육을 받은 환우 16명을 비롯해 환우의 가족,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90여 명이 함께 했다.

환우들은 여행 기간 동안 사진작가, 미술작가, 문화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예술가와 함께 도시를 탐방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깨우고 이를 사진과 오브제 등으로 표현해 아트워크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족사진 촬영, 상장 수여, 부모 대상 상담 등 환우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환우들의 작품들은 오는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의료 트레이닝 센터(KTEC)를 개관하며 인연을 맺은 인천을 무대로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여행이 환우들에게 예술적 창의성을 키우고, 나아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긍정적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투병 중인 환우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2015년부터 사진예술 교육 ‘아이엠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7개의 병원에서 약 170명의 환우가 수업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올림푸스한국은 이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환우들에게 음악으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콘서트’ 및 ‘올림#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릴리-한국로슈진단, 골형성지표검사 P1NP 테스트 인식 개선 MOU

 

한국릴리(사장: 폴 헨리 휴버스, 이하 릴리)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 이하 로슈진단)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지난 17일, 한국로슈진단에서 올바른 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골형성표지자검사 ‘P1NP 테스트’ 인식 개선 상호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릴리와 로슈진단은 적극적인 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를 위해 ‘골량’을 반영하는 골밀도(BMD) 검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뼈의 질을 평가해 골소실을 예측하고 치료제의 반응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P1NP 테스트를 국제학회에서 권고한 것처럼 골다공증 표준검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골다공증 환자에게 많이 쓰이는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만 확인되어 치료제 변경, 중단 등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P1NP 테스트는 혈청 및 혈장에서 뼈 형성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 P1NP(total procollagen type 1 amino-terminal propeptide) 수치를 측정하는 골표지자 혈액검사로, 골다공증치료제 반응 예측에 유용하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 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국제임상화학회(IFC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Chemistry)에서도 골다공증 치료 모니터링과 골절 위험도 예측을 위해 P1NP 테스트를 표준검사로 권고하고 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의 골다공증 환자는 2017년 90만명에 달하며[v], 향후 고령 인구의 증가로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릴리는 P1NP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골(骨) 동화작용으로 골다공증성 골절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세계 최초의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를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1NP 테스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의료진들의 골다공증 치료와 관리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와 사망률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 대표이사는 “골다공증 환자는 골다골증성 골절과 같은 합병증을 막기 위해 골다공증 치료제의 사용 시 신속한 약물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 시작 3개월부터 약물치료 반응의 확인이 가능한 P1NP 테스트에 대한 의료적 요구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로슈진단의 P1NP 테스트는 지난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골다공증 환자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이번 MOU를 통해 국제학회에서 권고한 것처럼 골다공증 표준검사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의료진들이 약물치료 결정부터 치료 반응을 적기에 모니터링하여 골다공증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환자 지원 프로그램 ‘이음’ 12주 교육 성료

 

한국노바티스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기획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 ‘이음’에 참가한 환자들이 총 12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1일 수료식을 가졌다.

꿈이 있는 환자에게 희망과 일자리, 세상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기획된 ‘이음’은 희귀난치성질환, 중증질환과 같은 질병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과거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중 투병생활을 극복하고 취업을 통해 사회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17명의 참가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정서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과 실무 자격증 준비,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등 사회 복귀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은 12주 간의 활동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스케치 영상을 감상한 후, 프로그램 수료 소감을 함께한 가족 및 지인들에게 공유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연자로 나선 한국혈액암협회 정승훈 간사는 혈액암 투병 속에서도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꿈을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새출발을 기원했다.

한국노바티스 및 함께일하는재단 임직원도 수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프로그램을 주관하면서 세상을 향해 나가고자 하는 환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꼈다”면서 “심리 및 진로 상담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한국노바티스의 조쉬 베누고팔(Joshi Venugopal)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투병 속에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않은 환자들의 꿈과 세상을 이어주는 매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노바티스 또한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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