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약사회(이명희 회장) 여약사위원회(오경여 부회장, 이향주 위원장)주관으로 지난 11일 구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사랑가득, 나눔가득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과회에는 이훈 국회의원, 보좌관 서복성,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 금천구보건소 김준용 의약과장, 금천구보건소 소정우 보건관리팀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정란부회장, 각 구 분회장과 여약사담당 부회장, 각동문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백광의약품, (주)지오영, 서울지오팜 등의 유통업체들과 중외제약, 신화제약 등이 참석했다. 금천구약사회 측에 따르면 “약사회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약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내·외빈 안내를 하는 등 큰 활약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반기 관내 약국들에게 비닐 봉투값 자율 저금통을 배포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약사들은 자진해 기부했다.

한편 조성된 기금은 산성기도의집, 혜명보육원을 비롯해 금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및 지원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jhj@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