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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요양병원수 5년간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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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요양병원수 5년간 제자리걸음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0.1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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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곳 늘어...남구·중구 등 기관수 감소
 

지난 5년간(2014년 1월~2018년 8월) 울산 지역의 요양병원수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1곳이었던 울산 지역 요양병원수는 올해 42곳으로 증가했다.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인 것은 울산 북구 지역이었다. 북구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3곳이었던 요양병원이 올해 8월 기준 5곳으로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 증가한 지역은 동구와 울주군 지역이었다. 동구는 2014년 3곳이었던 요양병원이 올해 4곳으로 증가했으며, 울주군의 경우에는 2014년 9곳이었던 요양병원이 10곳으로 각각 1곳씩 늘어났다.

이외에 남구와 중구 지역 등은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였다. 남구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20곳이었던 요양병원이 18곳으로 줄어들었다. 중구의 경우에는 6곳이었던 요양병원이 5곳으로 줄어들며 감소세를 기록했다.

결국 울산 지역의 요양병원 수는 5년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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