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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병원 5년간 남동구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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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병원 5년간 남동구로 몰려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0.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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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2곳 증가 중 7곳 차지...서구만 감소

지난 5년간(2014년 1월부터 2018년 8월) 인천 지역의 신설 요양병원은 남동구에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9곳이었던 요양병원 수가 올해 71곳으로, 총 12곳이 증가했다.

새로운 요양병원이 가장 많이 자리잡은 지역은 남동구였다. 남동구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10곳이었던 요양병원이 올해 17곳으로 증가헀다.

남동구 다음으로 많은 요양병원이 신설된 지역은 남구였다. 남구는 지난 2014년 남동구보다 많은 11곳의 요양병원이 운영중이었는데, 올해에는 14곳으로 증가했다.

이외에 중구, 연수구. 강화군 등의 지역에서는 각각 1곳씩의 요양병원이 소폭 증가했다. 지난 2014년과 동일한 요양병원 수를 기록한 지역도 있었다.

부평구와 계양구의 경우에는 2014년 1월과 올해 8월 기준 요양병원 수가 변함없었다. 오히려 요양병원이 줄어든 지역도 있었다.

인천 서구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9곳이었던 요양병원이 올해에는 8곳으로 줄어들며, 8개 지역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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