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2:11 (금)
대원제약 ‘콜대원’ 이유리 모델 신규 CF 온에어 外
상태바
대원제약 ‘콜대원’ 이유리 모델 신규 CF 온에어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0.02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원제약 ‘콜대원’ 이유리 모델 신규 CF 온에어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TV 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콜대원의 광고모델이었던 배우 이유리 씨와 계약을 연장, 올해에도 위트있는 광고로 본격 감기 시즌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TV광고는 마다가스카르어로 ‘짜라’는 ‘최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실제 아프리카인들이 춤을 추면서 “짜라~”를 외치는 장면을 통해 콜대원의 장점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지난해 시즌 ‘짜라투스트라는 말했다’ 편에 이어 올해 TV광고 캠페인도 일반적인 감기약 광고와는 차별화된 재미 요소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원제약은 TV광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무비, 범퍼애드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젊은 타겟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감기약으로,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콜대원은 진통 및 해열 효과가 뛰어난 아세트아미노펜에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아세트아미노펜의 흡수 속도를 높였고, 진통 효과를 상승시켰다. 

또한 액상형 제제로 생산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복용이 가능해 알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도 어려움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콜대원은 재채기 및 콧물, 발열 등 다양한 감기 증상에 맞춰 성인을 위한 콜대원 제품 3종, 어린이를 위한 ‘콜대원 키즈’ 제품 4종, 그리고 코막힘을 빠르게 개선하는 나잘스프레이 ‘콜대원 코나’로 구성돼 있다.


◇마더스제약, 익산에 550억 원 투자 협약 체결
마더스제약은 지난달 28일자로 전북 익산시가 조성한 제3일반산업단지에 생산부지 확보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더스제약은 산업단지 내 3만8000㎡ 부지에 2025년까지 550억 원을 투자해, 생산량 증대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익산시는 세계적인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을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아남제약을 인수해 설립된지 10년도 되지 않아 천연물 전문의약품 골관절 치료제 ‘레이본’ 등 질환별 20여개의 자사 제품과 위·수탁 생산을 전문으로 해마다 고성장 중인 기업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합성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신약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콘티600, 우루큐벡정, 아드레큐정 등 기존 160여 개에 이르는 일반의약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생산·유통망도 갖추고 있어 외형적 확장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매출액은 800억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까지 매출 1조 원대 달성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 심리케어 서비스 개시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가 오는 4일 심리 치료를 기반으로 한 복합 치유공간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는 자체 개발한 ‘몸·맘·뇌 밸런스 검사’를 기반으로 토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효과적인 심리 치료를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균형있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몸·맘·뇌 밸런스 검사’는 심리적인 부분과 함께 ‘인바디’와 ‘옴니핏’ 등 헬스케어 관련 기기를 이용해 신체 및 두뇌 건강 상태까지 종합 분석하는 검사 시스템이다.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처방까지 이뤄져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평 수준으로 지어졌다. 총 14개의 심리검사실과 영양상담실, 특수치료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각 분야의 박사급 전문가 20여 명이 상주한다.

특히 유아부터 직장인, 군인, 새터민 등에 이르기까지 30여 개가 넘는 특화된 치료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동철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장은 “심리 상담만 이뤄지는 일반 센터와 달리 몸과 마음을 균형있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의 차별점”이라며 “연간 13조 원에 이르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는 오는 4일 오픈을 기념해 ‘몸·맘·뇌 밸런스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웩슬러 지능검사(Wechsler Scale of Intelligence)’를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예약 및 접수는 홈페이지(www.gcbalance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양바이오팜 ‘데시리드주’ 40mg 출시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치료제 ‘데시타빈’ 제제의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 용량을 차별화해 데시리드주40mg을 1일 출시했다.

삼양바이오팜의 데시리드는 국내 판매되는 데시타빈 제제 중 유일한 40mg 제품이자 국내 생산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다코젠주’(한국얀센), ‘데비킨주’(보령제약) 등은 모두 50mg 용량이며 수입 완제품이다. 그동안은 데시타빈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삼양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 특수 제조시설에서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자체 생산한 데시리드의 용량을 40mg으로 차별화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험재정 낭비 감소에도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데시타빈 제제의 주 용법 용량은 체표면적 1제곱미터(㎡) 당 20mg을 투여하도록 돼 있어 한국인의 경우 1회 투여시 통상 30mg 내외가 사용된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데시타빈 제제의 주 용법 용량을 고려할 경우 데시리드는 기존 오리지널제제와 대비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약 36%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용량 차별화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 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매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8월에는 MDS치료제인 ‘아자리드주’150mg(성분명 아자시티딘)을 국산화해 출시하며 항암제 용량 차별화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기존의 아자시티딘 제제는 모두 100mg 용량이었으나 한국인의 경우 1회 투여시 통상 120mg 내외가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아자리드는 150mg으로 용량을 차별화 해 출시됐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수입 의약품은 서양인 체형을 기준으로 발매돼 한국인에게 투여할 경우 버려지는 양이 많다”며 “항암제 국산화로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한 용량의 항암제를 발매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보험재정 절감, 의료진의 조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계열사로 본사와 연구인력 약 200명이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의약품과 의료 기기(MD) 양대 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약물전달시스템(DDS)을 적용한 항암제 ▲미래 항암치료를 주도할 바이오 신약 ▲첨단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MD) 등의 세 가지 분야에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FDA 희귀의약품 지정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될 경우, 개발자에게는 원활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 승인 및 허가 기간 단축,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비용 면제, 세금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풍제약의 한 관계자는 “피라맥스의 FDA 등록을 위해 7월 19일, 희귀의약품지정 신청서를 FDA에 제출해 9월 27일(현지시각) FDA 홈페이지를 통해 희귀약으로 지정 승인됐다”면서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은 현 시점에서 판매 및 공급에 대한 승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승인을 통해 피라맥스의 FDA등록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에 등재되는 등 피라맥스 약물 효능과 효과에 대한 임상적 효용성이 입증됐다.

지난 4월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된 MIM 국제 학술대회에서 아프리카 3개 국가에서 4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피라맥스 임상 4상의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임상 결과 피라맥스 투약군이 AL, 또는 ASAQ 투약군 대비 28일차에서 높은 말라리아 완치율, 42일 차에서 재감염 억제율에서 우수한 효과, 2년간의 말라리아 재감염횟수와 기생충 소실 시간에 있어서 타 약제인 AL, ASAQ 대비 임상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고 안전성이 입증됐다.

한편 지난달 신풍제약은 나이지리아 제약 유통사인 도비지아와 3년 4개월간 피라맥스를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수출 계약금액은 미화 556만 달러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 사적 시장에 수출돼 10월부터 현지 공급이 가능해진다.


◇제약바이오협 “의약품 허가심사 단축 법안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최근 발의한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지원법’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해당 법안은 제약산업의 공공성과 혁신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허가심사 단축)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논평에 따르면 제약산업 육성법 개정안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하는 신약에 대해 신속하게 허가·심사절차를 지원하도록 해 신약 개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지원법 개정안은 감염병과 생화학무기, 핵물질로 인한 질병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과 신약 개발을 촉진시켜 국민건강권을 강화하려는 배경을 담고 있다.

협회는 “신약개발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면서 “의약품 시장의 특성상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앞지르기가 어려운 만큼 누가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임상부터 출시까지 일련의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키냐에 신약개발의 상업적 성공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속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메르스, 신종플루, 지카바이러스 등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개정안은 임상 자체가 어려운 의약품에 대한 의약품 접근성 강화와 아울러 신약개발 촉진에 따른 제약산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제약산업계 역시 국회와 정부의 강력한 육성지원 의지를 마중말 삼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그린메디 안전주사기’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첨단소재 및 부품전문기업 상아프론테크(대표 이상원)과 제휴를 체결하고 ‘그린메디 안전주사기’ 독점 판매에 들어간다.

‘그린메디 안전주사기’는 취급 및 폐기시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사용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여 자상(刺傷)이나 감염 등의 문제를 개선한 일회용 멸균 안전주사기(의료기기)이다.

 

그린메디 안전주사기는 사용 후 주사침이 실린더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게 하고, 피스톤을 꺾어서 폐기하도록 설계해 찔림 등의 안전사고 예방 물론, 재사용의 여지를 없앴다.

또한 사용이나 폐기를 위해 덮개 등 별도의 부품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올인원(all-in-one) 형태의 제품으로 조작이 용이하고 위험 요소가 적다.

특히 “그린메디 안전주사기는 사용자의 손과 주사침의 격리성, 재사용의 방지, 단순·용이한 취급법 등을 골자로 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직업안정위생국(OSHA)의 안전주사기 기준을 반영해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의료용 주사기의 경우 사용 중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혈액 등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오염 및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고, 바늘에 의한 안전사고 등이 있을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안전주사기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서는 안전주사기 사용이 의무화돼 있으며, 국내의 경우 최근 발생했던 의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사태 이후 안전주사기 사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관련 규정에 따라 주사침이 안으로 당겨 들어가거나, 안전캡으로 감싸지는 등의 안전 설계돼 있어 주사침 자상 및 재사용을 예방하는 치료재료로서 ▲혈액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의심 환자 ▲응급실 내원 환자 ▲중환자실 입원 환자에 대한 사용시 이달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일동제약은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주사침 안전사고 예방 및 주사기 재사용 금지, 보험급여 적용 등과 관련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보령제약 안산공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보령제약이 2일 안전보건공단과 KSR인증원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안전보건공단 및 OHSAS 18001/KSR인증원)’를 인증 받았다.

보령제약 안산공장 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보령제약 이삼수 대표와 안전보건공단의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 양승혁 산업안전부장, KSR인증원 김구중 원장이 참석했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OHSAS 18001’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기업 내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으로 세계 표준화 기구 및 인증기관이 참여해 공동 제정한 단체 규격 성격의 국제인증이다.

보령제약은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적인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개선활동을 통해서 절차서, 시스템, 교육, 작업현장의 안전보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지난 7~8월 실태심사와 인증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보령제약 이삼수 대표는 “현장 재해는 국가와 기업, 개인에게 막대한 인적, 물적 손실을 발생시킨다”면서 “이번에 보령제약은 KOSHA 18001,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적인 준법경영을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 2018년도 공채 2기 모집 진행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2018년도 2기 신입사원 공채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임상 ▲RA ▲경영/관리 ▲생산 ▲영업 등 6개 부문 20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총 50여 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입사 희망자는 메디톡스 홈페이지(www.medytox.com)를 방문해 10월 14일 자정까지 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메디톡스 인사팀 손용수 이사는 “이번 공개 채용은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년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메디톡스와 함께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메디톡스 신입사원 공채 2기에 대한 세부 사항은 메디톡스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CP 강화·ISO37001 도입 선포식’ 개최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소재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전사 차원의 ‘CP 강화 및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CP 강화 및 ISO37001 도입 선포식’은 모든 임직원이 공정하고 윤리적이며 지속가능한 투명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경영시스템을 확고히 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휴온스는 연내에 ISO37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총 7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천공장 및 중앙연구소, 각 지방 영업소 등도 화상회의를 통해 전국적으로 참가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강화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도입 선언을 통해 준법경영, 윤리경영, 투명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업 및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수준의 윤리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휴온스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패방지책임자인 이형석 감사의 선서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공정거래 자율 준수프로그램(CP)을 적극 준수하고, 어떠한 불공정 거래 및 부정부패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 이원기 원장의 특강을 통해 국내외에 걸쳐 변화하고 있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환경을 이해하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윤리경영의 적극적인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한 이래, 지난 2016년에 ‘GRC운영본부’를 신설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운영하고 있다. ‘GRC운영본부’에는 기획, 법무, 채권, 영업, 보안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담당자로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당자들은 연내에 전원 공정거래 경영전문가(CCP, Certified Compliance Professional)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적응증 확대 임상 승인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세포치료제 ‘MG4101’의 난치성 림프종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MG4101은 정상인의 혈액에서 암이나 비정상 세포 파괴기능을 하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를 분리해 증식 배양한 세포치료제다. 이 같은 항암제는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적이 없다.

이번 임상시험은 앞서 진행 중인 간암 임상과는 별도의 적응증 확대 차원으로, 재발성 및 불응성 B세포 기원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MG4101과 항암항체치료제(리툭시맙)를 병용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회사측은 항암효과 극대화를 탐색하기 위해 기존 항암항체치료제와의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은 이번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상을 삼성서울병원 등 2개 기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1상에서 확인된 적정용량으로 대상 환자수를 늘려 임상 2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MG4101이 상용화되면 타인의 건강한 NK세포를 언제든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환자가 고가의 항암세포치료제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경제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